오늘 아침 뒷산에 올라보니 봄이 온 것을 확연히 느낍니다.
곧 터뜨릴것만 같은 망울들이 곳곳에 봄의 축제를 준비하는 듯 합니다.
추운 겨우내 오지 않을 것 같은 봄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나타내며 찾아 왔습니다.
이런 날 어울리는 음악을 한 곡 소개합니다.
일본 CCM 아티스트 Migiwa 의 [사랑의 세계 愛の世界]
Migiwa 상은 10년이 넘도록 소수의 일본 크리스천 아티스트로 노래 불러왔습니다.
크리스천인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신앙과 학창시절 마음의 병이 걸려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을 때 만난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지금은 그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Migiwa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재해 지역을 다니며 자원봉사로, 임시처소에서 노래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왔습니다.
"하나님인 창조한 세계는 '사랑'입니다"
Migiwa는 이 찬양을 통해 말합니다.
3:45 이후부터 앞의 가사 그대로 그 사랑을 함께 벅차게 연주하는 부분에서는 봄바람 같은 자유함을 듣게 됩니다.^^
오늘은 잠깐이라도 짬을 내어 커피 한잔 들고 '사랑의 세계'에 나가 산책을 해 보심이 어떠신지..^^
愛の世界 사랑의 세계
- Migiwa Tsuruki
芽生え行く息吹 싹터가는 숨결
雨注ぐ恵み 비 내리는 은혜
柔らかな太陽 부드러운 태양
美しい大地 아름다운 대지
さえずる鳥たち 울며 날아가는 새들
奏でたいこの歌 연주하고 싶은 이 노래
あー神様が作られた 아 하나님이 만드신
愛の世界 사랑의 세계
あー神様が注がれた 아 하나님이 부으시는
愛の命 사랑의 생명
あー神様が作られた 아 하나님이 만드신
愛の世界 사랑의 세계
あー神様が注がれた 아 하나님이 부으시는
愛の命 사랑의 생명
何一つとして 무엇 하나라도
主のゆるしなしに 주의 허락 없이는
この地に落ちる 이 땅에 떨어지는
物はない。것은 없어.
今ここに生きて 지금 여기에 살아 있어
胸の鼓動を知り 가슴의 고동을 알고
溢れ出る喜び 흘러 넘치는 기쁨
번역 : 이창진, Akira Asahina
朝、目覚めて、今日も生かされていることに感謝する。太陽の日差しも、空気も、自然や¬人の支えや、食べ物や。たくさんの恵みに囲まれて生かされていること、心臓が元気に鼓¬動していることに感動を覚えながらその日をはじめる。そして思うのは「あぁ、神様が創¬られたこの世界は"愛"だ」ということ。神様ありがとう!今日もあなたとともに歩ませ¬てください!
아침, 눈을 떠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태양의 햇살도, 공기도, 자연과 사람의 조화나 음식이나.. 모든 은혜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는 것, 심장이 건강히 뛰고 있는 것의 감동을 기억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은 “아~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는 ‘사랑’이다”라는 것. 하나님 감사해요. 오늘도 당신과 함께 걷게 해 주세요!
- Migiwa
CON-TENTS : 텐트들이 함꼐 모여 있다는 의미로
텐트메이커는 각 나라와 민족, 개인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하나님이 다루어 오신 문화 안에 있는 독특함과 다양함이 연합의 중요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문화권에서 꽆 피운 생명의 문화예술은 타 문화권의 골짜기를 적시고 흘러갑니다.
단순히 사역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연합의 통로와 허브역할을 합니다.
글로벌사역팀을 통해 전세계에 퍼진 문화가 있듯이 건강한 균형으로 각 나라의 글로컬 컨텐츠를 발굴하여 서로에게 소개하고 그 나라만의 고유한 영성을 나누는 것이 이 사역의 목적입니다.
가깝게는 일본, 중국을 먼저 소개하고 싶습니다. 아직 많은 자료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은 일본, 중국 그리고 한국 이 세나라를 향한 말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요한복음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