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벤자민이 월요일에 갑자기 응급실에 가서 화요집회에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벤자민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신경 안정제를 먹지 않다가 갑자기 발작등을 보여 어머니가 응급차를 불렀다고 합니다. 의사는 신경 안정제를 먹지 않은 것 외 다른 문제가 있지 않다고 했답니다. 벤자민은 그의 마음 가운데 뿌리내린 부모에 대한 미움과 세상에 대한 분노로 인해 그가 하나님께로 나아가 참된 평안을 누리지 못한체, 술과 담배로 그 허무함을 체우기에 저희가 더욱 기도했더랍니다. 조엘의 심장 수술, 이올렌 할머니의 눈 수술 이후 벤자민이 응급실에 세번째로 실려갔습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응급실에 실려가서 나올때 마...
한국어 수업으로 만나는 은혜와 엠마뉴엘 ~
비가 많이 오던 지난 수요일, 은혜는 엠마뉴엘과 함께 집근처 큰 맥도날드에서 두 번째 수업을 했습니다. 은혜는 '김치' 라는 책을 구입해서 공부할 정도로 열의가 있는데, 남편도 은혜와의 회화 수업이 즐거운 모양입니다. 엠마뉴엘은 저하고 같이 '가나다라 ' 쓰고 있는 것을 배웠습니다. 엠마뉴엘의 한국이름은 아직 까지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성은 백키로 시작해서 "백"씨로 정했지만요 ~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아래에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겠습니다 ^^ 두 아이는 이민호와 배수지, 박신혜를 매우 좋아한다네요~ 이제 13살, 14살된 중학생 아이들과의 교제는 신선합니다! 은혜는 내전이 있는 중앙아프리카에서 어머니를 여의고 프랑스...
"생명, 빛, 그리고 한국"
" 생명, 빛 그리고 한국" 이라는 주제로 하는 한국인 작가 두 분(박신호,금영숙)의 그림 전시회를 두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쌩껑땅의 115 Galerie d'Art서 하게 됩니다. 금영숙 작가님과 함께 하는 서예 아뜰리에도 있고 한국 음식 아뜰리에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믿지 않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계속 연결될 수 있는 통로 역할이 되기 원합니다. 기도해주세요^^ <금영숙, 빛>
은혜를 ...만났습니다~
은혜를 ...만났습니다~ 빛이는 어제 갑자기 오후 수업이 생겨서 못왔지만, 중앙아프리카에서 프랑스로 온지 1년되었다는 은혜는 엄청 똑똑한 아이입니다. 중학교 우등생반에서 공부하고 한국어도 혼자 독학해서 한달도 안되었는데, 몇가지 말을 말하고 읽고 책도 사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손에다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라고 쓴다는게 저렇게 귀엽게 써왔습니다. 정으로 시작하는 성이어서 이름을 "정은혜"라고 붙여 줬더니 좋아했습니다 ~ 한국에 대해서 모든것을 알고 싶다는 은혜는 알고보니 성극때 저한테 붙어 헤어지기 싫다고 했던 에스더의 언니였습니다 !! 우린 앞으로 어떤 만남을 이어갈지 모르겠지만 이 아이는 특별한 무언가가 ...
2014년 새해 프랑스에서 띄우는 최병길&...
2014년 “은혜”와 “빛”의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동역자 여러분 모두 주님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새해에는 여러분 한 분 한 분 가운데 그리스도 한분만으로 부흥이 일어나는 한 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교회생활 세 교회가 연합하여 준비하던 크리마스 전도행사는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마지막까지 여러난관이 있었지만 끝까지 성도들이 기도로 준비하여 많은 믿지 않는 분들이 오셔서 감동을 받고 돌아가시고 이웃초대로 오신 분들은 이 후에 감사편지를 보내시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이 곳은 성탄절이 한국의 추석과 같은 명절이라 가족이 다 모이는 데 깨어진 가정이나 외로운 어르신분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과 쿠키를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