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역: 주의 도우심으로~

어제 오후 3시 도서관과 있었던 1차 세계 대전 공연은 주의 도우심으로 잘 마쳤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비가 많이 오는 토요일 도서관에는 평소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행사가 있으면 도서관에서 홍보를 하는데 예산 삭감과 내부 승인 문제로 전혀 홍보가 안된 상태였으나 저희쪽에서 이미 다른 행사에 초청해서 연락을 남기고 가거나 이미 관계가 형성이되어 전도 행사에 왔었던 분들 그리고 친구나 지인들등이 오셔서 공연을 함께 해주셔서 도서관장님께서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을 의아해하며 감사해하셨습니다. (^^) 쌩껑땅 시민들에게는 당시 1차 세계대전에 참...

오랜 잠에서 깨어난 영혼들 ~

연말 송구 영신 예배에서처럼  많은 청년과 아이들이 주님의 성전으로 인도받고 있음에 감사하지만 특별히 더 감사한것 숫자적으로 늘어나는 교인이 아니라 한 영혼이 주님께 인도받아서 변화하는 것을 보는 것 또한 정말 감사한일입니다. 요즘 아침 예배는 추워진 날씨와 연말 휴가등으로 고정인원 4-5명이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연로하신 성도님들이어서 한 동안 아픈 몸등으로 기도회는 약간 침체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늘 성실하게 주님께 교회와 성도를 위한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추운 날씨와 연휴 기간이어서 겨울 방학중인 청년들도 아침 기도회에 한번 나온이후로는 계속 함께 하지 못했던 것도 아쉬웠습니다.  새벽 이슬같은 청년...

2015년 교회의 비전 : 어린이들과 청년들 !!

연말과 연초에 여러차례 기도회를 통해 올 한해는 어린 아이들 세대가 말씀으로  인도되어 성장하고 청년 세대 또한 더욱 성숙한 신앙의 길로 인도될 것이라는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는 특별히 새롭게 두 남자아이가 예배에 나오기 시작하고  또 S국의 두 딸아이와,  L 자매의 다섯딸과 J 할머님의 손자 이렇게 새로운 어린아이들이 교회에 오가는 있는 상황입니다. 청년의 경우는 지난 송구 영신 예배에 우리 기존 청년과 새로운 청년해서 이미 30여명이 넘으면서 작년초에 비해 청년의 수가 이미 두배가 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어린이와 청년들이 교회에 나오면서 기존의 어린이  예배 시스템과 리더가 ...

P국 형제와 가족

지난 7월 예수전도단과의 전도행사에서 만난 P국의 한 형제! 그 이후 파리를 갈때 마다 또는 전화나 메세지로 형제와 교제하면서 이 형제의 마음밭이 얼마나 옥토같은지 감동을 합니다. 이 형제는 에펠탑 앞에서 열쇠고리를 팔아 P국에 있는 노부모와 형제 자매를 부양하고 있는데 프랑스에 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가지고 있던 가장 좋고 큰 에펠탑을 선물해주고, 파리에 갈때마다 자신의 누나와 형이라며 가장 좋은 것을 주었던 형제의 마음에 제 자신을 돌아보고 부끄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얼마전 성탄절을 계기로 이 곳 쌩껑땅으로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불어나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 형제에게 ...

도서관 사역 - 반전에 반전 ^^

합창단의 불참으로 취소 위기에 놓였던 도서관의 1차 세계 대전 관련 프로젝트가 우여곡절끝에 취소되지 않고 텍스트가 축소되어 저희에게 맡겨졌습니다. 성탄절 성극이 끝나는 저녁날 악기 연주가 가능한 (클라리넷, 바이올린) 에비와 아나엘 그리고 텍스트 사이에 효과음악을 담당할 파스칼 마이 이렇게 세 청년을 불러 공유하고 함께 하기를 요청했습니다. 그 후 에비, 아나엘은 열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하더니 프로젝트에 맞는 음악 연주, 댄스, 노래와 마임까지 다양하게 참여하고 이제까지 성탄절 성극으로 바빳지만 한숨 돌린 알리씨아, 미겔 부부도 함께 텍스트를 읽는 것을 참여함으로 도서관 사역팀이 결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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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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