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단기 선교 후기 - 성령의 불을 받아 ...

지난 17일 저희 교회 청년 7명과 타교회의 3명의 청년들과 노년 이렇게 총 10명이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대형 버스 9대를 이동식 교회로 시내 곳곳에 세워 놓고 전도를 하는 이탈리안 형제, 자매들을 도와 복음을 전하러 일주일간 전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밀라노 단기 선교는 이탈리아계인 프랑스인 청년이 리더로 모든 것을 총괄했는데, 그는 현지인들과 많은 컨택을 하면서도 정작 기도로 자신의 마음을 모으지 못하고 가기 직전에도 두려워하고 걱정이 많아 보였습니다. 팀 전체가 비행기 출발 시간도 모른체 10시에 벨기에로 출발을 했는데, 그날은 프랑스인들이 휴가를 떠나 차량이 많았고 벨기에 공항 방향 도로에서 공사를 하는 바...

10월의 단기 선교 - 이탈리아 밀라노, 마다...

지난 금요일 저녁 8시 청년 모임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청년들보다 더 많은 새로운 청년들이 오는 것을 보며, 청년 모임 자체가 좋은 전도의 시간이 됨을 보았습니다. 조금씩 자리를 잡아 가며, 찬양과 기도 그리고 간증과 교제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기도하며 청년 모임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기도가 필요한 것은 새롭게 청년 리더가 된 친구들이 더욱더 말씀을 사모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성령이 더 부어지도록 기도해야 함을 느낍니다.  이 청년 리더들이 말씀을 사모하고 바로 서야만 다른 청년들에게 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고, 앞으로 청년 모임 자체가 말씀으로 성장하는 시간으로 바뀌어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프랑스에서 띄우는 9월의 기도편지

샬롬~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 지요?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여러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랍니다. 이제 2년째 접어든 선교사의 삶이라 이런 명절이면 두고온 가족들과 고국이 그립기도 하지만 그럴때마다 이 땅을 하나님께서 주신 제 2의 고향으로 여기고 더 사랑하려합니다. 이 땅에 두 발을 굳건히 내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동역자로 동참해주시길 소망합니다.   프랑스에서 띄우는 9월의 기도편지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한 복...

성령의 권능의 열쇠 - 주님과의 연합, 성도...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한 복음 17장 21절-23절- 이번주일 오후에는 청년들중 말씀을 보겠다고 작정한 친구들이 모여 함께 말씀으로 예배 공동체를 세우는 시간을 가...

자원하는 심령으로 시작되는 청년들의 말씀 ...

올해 3월부터 청년들은 한달에 한번씩 북불의 한 한인 선교사님과 함께 창세기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묵상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8월 북불의 기도의 집에서 5일간 온전히 예배만 드리는 시간을 통해 성령의 강한 터치로 청년들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 모여서 반나절이던 하루종일이던 말씀을 함께 보고 묵상한 것을 나누고 다 함께 선포하며 예배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게 생긴것입니다. 누가 와서 이미 다 된 양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양식을 먹고 성장하고자 하는 목마름을 주님께서 청년들에게 넣어 주신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을 우선 순위로 말씀으로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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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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