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퐁뇌프 한인 교회 -어린이 성경학교 (8...
폭염이 심했던 한국과 달리 프랑스 북불은 7월까지도 추운 날씨가 계속 되는 이상 기온이었는데 지난주 한주는 33도에서 36도를 웃도는 폭염의 날씨가 계속 되었습니다. 한주간 함께 어린이 성경학교를 할 저희 교회 청소년 두명과 함께 이번 어린이 성경학교의 주제 - 하나님의 군사, 전신갑주를 입어라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마지막 당부의 말씀인 전신갑주라는 주제가 어린이들에게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준비하는 동안 이 주제를 마음에 주셔서 순종하며 준비했습니다. 함께 에베소서 6장 해당 말씀을 읽고, 이미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진리, 의, 믿음, 구원, ...
브르따뉴 리더쉽 수련회를 마치고 (8월 15일...
무더운 더운 여름, 프랑스를 위해 기도하시는 동역자분들 모두 건강하시지요? 저희 부부는 지난주간 프랑스 북서쪽 목사님 가정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브르따뉴지역에서 청년 리더쉽들 (그들의 몇몇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북불의 선교사님과 한 자매, 그리고 제 동생 이렇게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한국과 달리 프랑스는 여름 방항이 지나면 다른 한해의 학기가 시작되어 사실 한해가 마무리 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이 기간동안 서로 더욱 연합하고 에베소서를 읽으며 말씀안에 세워지는 귀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마침 저희가 말씀을 나누는 장소로 이용하는 Paimpol 도시의 교회에서 오랫동안 ...
이탈리아 페스카라 전도 여행과 결혼식 (7월...
7월 쌩껑땅에서의 전도 행사를 마치고 저희 부부는 7월 마지막주에 파리에서 있었던 예수전도단 전도행사와 파리 근교의 도시 Argenteuil의 모슬렘지역의 어린이 전도 행사를 다녀온 후 7월 29일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작년 4월 로마 근경으로 처음 교회 청년들과 선교를 떠났던 Fiumicino의 지역 교회의 전도가 큰 아들과 저희 목사님 딸의 결혼식이 있어서 8월에 이탈리아를 다녀와야 했는데, 가는겸 버스를 이동식 커피숍과 도서관으로 이용해서 전도를 하는 이탈리아 전도팀 REM 과 함께 이탈리아의 중부 Pescara 에서 함께 일주일간 전도와 교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성수기여서 그런지 로마로 가는 티켓이 비싸, 소도시로 알아보다가 ...
프랑스에서 띄우는 7월의 기도편지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 신명기 18장 13절 더운 여름 전 세계에서는 이상 기온 현상과 하루가 멀다 하고 들리는 IS의 테러소식들을 듣는 7월말의 하루를 보내며, 정말 갈 곳을 잃은 이 세상 가운데 단 하나의 희망이시고 살아계신, 그리고 곧 다시 돌아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오늘도 저희의 마음과 발걸음을 돌립니다. 섬기는 지역 교회가 성장하고 또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면서 무엇보다 저희 부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과 살아냄에 있어서 주님의 말씀의 권위 안에 들어가는 중요성에 대해 더욱 인식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말씀을 살아내는 삶에 저희의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3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7월 전도 사역 (7월 11일~16일)
쌩껑땅시청과 지역 센터와의 7월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들을 통한 간접 전도가 올해로 4년째 접어듭니다. 올해는 앞으로도 계속 현지 교인들이 이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희 부부가 내려놓고 이탈리안 부부가 리더쉽이 되어 그들의 스타일을 잘 살려 현지인의 코드에 더 잘 맞추며 역동적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타지역인 스와쏭에서 (Soissons) 8명의 청년이 함께 와서 참여했고, 북불의 소도시 튀므리에서 전도를 하는 한 프랑스 청년과 계속 관계하고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 청년 그리고 파리 근교에서 모슬렘 사역을 하는 한 청년 그렇게 전도 또한 뜨거웠습니다~ 저희 부부는 남편이 석고 마임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