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는 그동안 제가 섬기고 있는 여러단체와 공동체가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특히 저에게 의미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제가 연결된 단체와 공동체간의 콜라보, 동역이 이루어지는 일들이 시도되고 이루어지는 일들입니다.
여러모로 1년 중 가장 바쁜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부터 12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일정들을 소개하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국선교지도자포럼
기간 : 2019년 11월 19일-21일
장소 :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은 1년에 한 번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의 산하 130개 교단선교부와 선교단체의 지도자들이 모두 모여 선교의 현 이슈와 향후 방향을 묻고 공유하는 정기포럼입니다.
특히 작년부터 20개의 영역별 실행위원회로 발족하여 권역별로 논의되던 선교이슈들을 '영역'으로 확장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같은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이 네트워크를 이루어 함께 연합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CTM선교회의 이창진 선교사도 이 중 '문화예술'영역의 부코디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행사의 진행을 돕고 있습니다.
둘째 날 저녁에는 문화예술영역에서 영향력 있는 미션콰이어 '빅콰이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참 리더되셔서 엠마오로 가던 두제자가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말씀이 깨달아지고 마음이 뜨거워져 가던 길을 돌이켜 예루살렘으로 향했던 'Mission, Begin Again(눅24:32)'이 참여한 모두의 중심에 일어나도록 기도합니다.
장소 :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은 1년에 한 번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의 산하 130개 교단선교부와 선교단체의 지도자들이 모두 모여 선교의 현 이슈와 향후 방향을 묻고 공유하는 정기포럼입니다.
특히 작년부터 20개의 영역별 실행위원회로 발족하여 권역별로 논의되던 선교이슈들을 '영역'으로 확장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같은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이 네트워크를 이루어 함께 연합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CTM선교회의 이창진 선교사도 이 중 '문화예술'영역의 부코디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행사의 진행을 돕고 있습니다.
둘째 날 저녁에는 문화예술영역에서 영향력 있는 미션콰이어 '빅콰이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참 리더되셔서 엠마오로 가던 두제자가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말씀이 깨달아지고 마음이 뜨거워져 가던 길을 돌이켜 예루살렘으로 향했던 'Mission, Begin Again(눅24:32)'이 참여한 모두의 중심에 일어나도록 기도합니다.
2. 글로벌호프 후원공연 야곱의우물과 함께 하는 '희망으로의 여행'
일시 : 2019년 11월 23일 오후 4시
장소 : 대림감리교회
제가 7년 동안 함께 해 왔던 미셔널 NGO '글로벌호프'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멋진 공연을 곧 올립니다.
이번에 역시 4년동안 함께 해 왔던 문화사역연합 '야곱의우물'의 사역자들과 함께 콜라보합니다.
화려하거나 큰 공연은 아니지만, 따뜻하고 감동이 있으면서도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겁니다.
공연 컨셉이 '여행'입니다. 아마도 이 날 참여하시는 분들은 정말 잠깐이나마 여행을 하는 착각을 일으키실 겁니다.
작은 공연이어도 많은 스텝들과 사역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헌신해 만든 시간입니다.
저는 이 공연의 전체 기획과 진행을 맡았습니다.
희망이 필요한 사람은 저 멀리에 있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는 여전히 희망이 필요합니다.
참여한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 그리고 희망이 부어지고 그것이 넘쳐 전 세계에 희망이 필요한 곳으로 흘러가는 진원지가 되길 기도합니다.
공연사전신청 : https://forms.gle/jPqv9T2D2qWkqHwx8
장소 : 대림감리교회
제가 7년 동안 함께 해 왔던 미셔널 NGO '글로벌호프'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멋진 공연을 곧 올립니다.
이번에 역시 4년동안 함께 해 왔던 문화사역연합 '야곱의우물'의 사역자들과 함께 콜라보합니다.
화려하거나 큰 공연은 아니지만, 따뜻하고 감동이 있으면서도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겁니다.
공연 컨셉이 '여행'입니다. 아마도 이 날 참여하시는 분들은 정말 잠깐이나마 여행을 하는 착각을 일으키실 겁니다.
작은 공연이어도 많은 스텝들과 사역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헌신해 만든 시간입니다.
저는 이 공연의 전체 기획과 진행을 맡았습니다.
희망이 필요한 사람은 저 멀리에 있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는 여전히 희망이 필요합니다.
참여한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 그리고 희망이 부어지고 그것이 넘쳐 전 세계에 희망이 필요한 곳으로 흘러가는 진원지가 되길 기도합니다.
공연사전신청 : https://forms.gle/jPqv9T2D2qWkqHwx8
3. Georgia(구 그루지아) 한국문화교류행사 '아름다운 대한민국'
기간 : 2019년 11월 24일 -12월 2일
장소 :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글로벌호프의 공연 바로 다음날 '조지아'로 출발합니다.
조지아는 구 소련시절 '그루지아'로 불리던 국가입니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젠, 조지아 세 나라를 묶어서 코카서스3국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코카서스 산맥을 끼고 있는 조지아는 그래서 자연이 굉장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랜 '조지아정교' 역사를 가진 기독교 국가이면서도 혼합된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개신교는 이단 취급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이웃 박해지역에서 사역하던 M들이 들어와 해당 민족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장소 :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글로벌호프의 공연 바로 다음날 '조지아'로 출발합니다.
조지아는 구 소련시절 '그루지아'로 불리던 국가입니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젠, 조지아 세 나라를 묶어서 코카서스3국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코카서스 산맥을 끼고 있는 조지아는 그래서 자연이 굉장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랜 '조지아정교' 역사를 가진 기독교 국가이면서도 혼합된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개신교는 이단 취급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이웃 박해지역에서 사역하던 M들이 들어와 해당 민족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수도 트빌리시에서 열리는 한인회 주최의 한인연합행사 '아름다운 대한민국'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K-POP의 열기가 여기까지 들어와 있어 한국에서 전문댄서들로 이루어진 팀을 데리고 들어가 메인공연을 올렸는데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현지에서는 이미 젊은이들이 유투브를 보고 K-POP 동아리를 만들어 댄스를 따라 춤추고, 경연대회를 열기도 하는데 이와 같은 계기를 통해 현지 M들과 동아리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줄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전체 공연팀 규모가 들어가진 않고 3명의 댄서만 함께 들어갑니다. 이들은 현지 댄스경연대회 수상한 동아리들과 만나 K-POP댄스 강좌를 열고 함께 공연을 준비해 '아름다운 대한민국' 공연에 함께 메인 순서로 참여하게 됩니다.
반가운 소식은 아프리카쪽으로 향하던 한국 '국기원'의 '태권도시범단'이 일정이 변경되어 이 기간에 조지아로 들어와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풍성한 한국 문화교류행사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이 행사에 한국 댄스팀을 인솔해서 들어가고 공연의 진행을 돕습니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한인을 구성하는 M들과 현지와의 연결고리들이 많이 생겨나 생명이 흘러가기를 기도합니다.
4. 필리핀 팡가시난 'K-POP Contest'
기간 : 2019년 12월 9일-10일
장소 : 필리핀 팡가시난
이 행사는 원래 저는 참여하지 않는 일정이었는데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면서 급하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조지아에 동행했던 댄스팀 중의 한 팀 '피치스" 멤버 12명과 함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팀 '피치스'의 대부분의 멤버는 모두 넌크리스천입니다.
M들이 주최하는 이런 사업(역)에 넌크리스천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이 처음에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한국을 벗어난 현장에서의 이런 만남은 서로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M들에게는 한국의 젊은 넌크리스천 청년들을 만나 섬기는 기회가 주어지고, 이 청년들에게는 M님들의 지극한 섬감과 사랑, 현지 젊은이들의 격한 환영, 그리고 영향력을 경험하며 기독교에 대한 무지와 거부감이 말끔히 사라지며 서로에게 소중한 관계가 되어 가는 놀라운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 관계가 또 다시 이어져 이번엔 필리핀에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좋은 다리가 생겨나고 문화를 통한 현지 젊은층과의 접촉점이 무수히 생겨나는 열매뿐 아니라 참여하는 한국팀들에게도 하나님의 만지심이 깊이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들어가는 팀은 전체 3박 4일의 일정이지만 저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오고 갑니다. 귀국 다음 날 바로 미얀마로 가는 일정이어서 거듭되는 일정에 건강이 무너지지 않도록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장소 : 필리핀 팡가시난
이 행사는 원래 저는 참여하지 않는 일정이었는데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면서 급하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조지아에 동행했던 댄스팀 중의 한 팀 '피치스" 멤버 12명과 함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팀 '피치스'의 대부분의 멤버는 모두 넌크리스천입니다.
M들이 주최하는 이런 사업(역)에 넌크리스천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이 처음에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한국을 벗어난 현장에서의 이런 만남은 서로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M들에게는 한국의 젊은 넌크리스천 청년들을 만나 섬기는 기회가 주어지고, 이 청년들에게는 M님들의 지극한 섬감과 사랑, 현지 젊은이들의 격한 환영, 그리고 영향력을 경험하며 기독교에 대한 무지와 거부감이 말끔히 사라지며 서로에게 소중한 관계가 되어 가는 놀라운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 관계가 또 다시 이어져 이번엔 필리핀에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좋은 다리가 생겨나고 문화를 통한 현지 젊은층과의 접촉점이 무수히 생겨나는 열매뿐 아니라 참여하는 한국팀들에게도 하나님의 만지심이 깊이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들어가는 팀은 전체 3박 4일의 일정이지만 저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오고 갑니다. 귀국 다음 날 바로 미얀마로 가는 일정이어서 거듭되는 일정에 건강이 무너지지 않도록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5. 미얀마 노엘페스티발 2019
2018년 베트남 노엘 페스티발 포스터
기간 : 2019년 12월 11일 - 12월 16일
장소 : 미얀마 양곤시
노엘 페스티발은 창의적 접근지역에서의 선교로서 크리스마스 절기에만 가능한 '선교적 페스티발'입니다.
물론 창의적 접근지역이라 함은 공공장소에서 구체적인 복음을 전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만 , 이 기간은 크리스마스라는 보편적인 문화안에서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이다'라는 의미를 전할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이에 착안해서 베트남에서 9년전부터 시작된 이 '노엘 페스티발'은 지금도 베트남에서, 그리고 2년전부터 캄보디아에서 진행이 되고 있고, 이제 올해에는 미얀마 양곤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 번 미얀마 노엘 페스티발에는 한국에서 많은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태국에서도, 미얀마에서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합니다.
선교적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곤의 중심가 대형광장에서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이다'라는 기쁨의 큰 소식(노엘)을 외치게 될 것입니다.
한국과 태국 합해 약 25명의 인원이 참여합니다. 양곤에서는 NGO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의 미얀마 지부에서 함께 합니다.
저는 이 행사에 기획으로 참여하고 행정지원, 그리고 현지에서 참여한 기획자들이 모이는 '문화예술선교포럼' 진행을 돕습니다.
장소 : 미얀마 양곤시
노엘 페스티발은 창의적 접근지역에서의 선교로서 크리스마스 절기에만 가능한 '선교적 페스티발'입니다.
물론 창의적 접근지역이라 함은 공공장소에서 구체적인 복음을 전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만 , 이 기간은 크리스마스라는 보편적인 문화안에서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이다'라는 의미를 전할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이에 착안해서 베트남에서 9년전부터 시작된 이 '노엘 페스티발'은 지금도 베트남에서, 그리고 2년전부터 캄보디아에서 진행이 되고 있고, 이제 올해에는 미얀마 양곤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 번 미얀마 노엘 페스티발에는 한국에서 많은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태국에서도, 미얀마에서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합니다.
선교적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곤의 중심가 대형광장에서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이다'라는 기쁨의 큰 소식(노엘)을 외치게 될 것입니다.
한국과 태국 합해 약 25명의 인원이 참여합니다. 양곤에서는 NGO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의 미얀마 지부에서 함께 합니다.
저는 이 행사에 기획으로 참여하고 행정지원, 그리고 현지에서 참여한 기획자들이 모이는 '문화예술선교포럼' 진행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