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진선교사(한국본부/순회)

베트남 Chieccou(찍꺼우) 한국공연투어

by tentmaker posted Jul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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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만나 벌써 10년째 함께 꿈꾸는 베트남의 '찍꺼우'팀이 한국에 들어와 바울선교회 선교사수련회에서 오프닝 공연으로 '죽임당하신어린양'을 공연했습니다. 서로의 골짜기를 끌어안고 이 땅의 골짜기에 선 이들을 통해 저와 이 땅, 우리의 골짜기가 메워지는 것을 봅니다.

 

저에게 '선교'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나의 골짜기를 끌어 안고 주님이 이끄시는 골짜기로 가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서로의 언덕을 낮추어 서로의 골짜기를 메우십니다. 아무도 주었다는 사람이 없고, 모두가 받았다고 합니다.

 

굳이 선교라고 얘기하지 않아도요. 삶이니까요.

아름다운 '찍꺼우(Bridge)'와 그 삶을 누리게 하셔서 감사한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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