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본다.

'He replied, “Every plant that my heavenly Father has not planted will be pulled up by the roots.  ' Matthew 15: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But the things that come out of a person’s mouth come from the heart, and these defile them.  For out of the heart come evil thoughts—murder, adultery, sexual immorality, theft, false testimony, slander.  ' Matthew 15:18-19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결국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오지 않는 것은 그것이 아무리 그럴듯하고 심지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 할지라도 인정되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뿌리채 뽑혀 버려질 일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쫒고, 수많은 권능을 했다 하더라도 하나님과 관계 없는 일, 하나님으로 부터 나오지 않은 모든 행위는 주님이 도무지 모른다고 하신다.

그리고 주님이 모르시는 그 일은 오히려 불법이라고 단언하셨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은 것은 실상은 더렵혀진 인간 본성을 가진 마음에서 나온 악한 생각의 현현이다.

어떤 형태이든지 말이다. 뿌리를 봐야 할 일이다.

그 악한 뿌리는 뽑히는 것이 선이다.

 

그 악한 뿌리를 보지 않고 선하다고 믿고 또는 가장하는 것이 외식이고,

가리우지 않지만 그대로 이것이 '나다' 라고 들어낸다 한들 '악'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 자신을 세상의 기준에 합리화 하거나 비난할 문제가 아니라

긍휼 베푸시는 은혜의 하나님께 자신을 고발하고 하나님 이루어 놓으신 속죄의 헤택을 확인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한 발자욱이 두렵다. 경외를 생각한다.

하나님을 위한 이 일이라도 뿌리가 무엇인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경외(fear)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