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먼트밴드 재팬

2007년 일본 집회사역으로 요코하마의 미도리노교회에 단기선교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는 일반적인 일본교회와는 약간 차이가 있는 적극적인 신앙과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이 많았습니다. 그 때 만난 20대 초반과 10대 학생들에게 밴드 악기와 예배음악을 10년 동안 15회 이상 교제하면 가르쳐왔는데 그들이 지금은 교회의 전도사 및 스탭으로 성장하여 훌륭한 예배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 후 2015년 일본 선교사로 파송되어 미도리노교회와의 협력 사역자로 음악 레코딩, 음향 오퍼레이트, 건반 컨퍼런스 등의 전문성으로 찬양사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문화분야의 강국이기 때문에 예배형식이나 모양은 힐송과 미국의 패션을 잘 파악해서 비슷하게 할 수는 있지만, 예배팀과 기술팀등의 전문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부분 교회의 구성원이 아마추어 수준이기 때문에 전문성의 부족으로 인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모습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일본의 많은 교회들이 고령화가 진행되어 젊은 성도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어느 나라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문화가 발전한 나라입니다. 교회에 예배를 위한 찬양팀이 만들어지면 더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찾을 것이고, 그 예배팀을 통해 예배가 살아나며 교회부흥의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일본 현지교회의 예배사역을 섬기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은 0.4%미만의 크리스천 비율만으로도 놀랍게 여러 교단과 교단에서 운영하는 신학교가 존재합니다. 또한 생각보다 많은 교회가 존재하며 우리나라보다 거의 50년 이상 먼저 개신교가 들어온 나라이기도 합니다. 문화강국으로서 크리스천 뮤지션들이 신앙을 가지고 찬양사역의 형태로 독립적으로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일본에 예배사역과 크리스천 음악사역이 체계적이고 좋은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앨범과 영상제작, 홍보, 신인사역자 발굴 등 문화강국의 일본 문화사역자들의 헌신된 노력과 열정이 일본의 부흥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현재, 일본인 교회의 목사님과 한국인 선교사님을 대표이사로 추대했으며 여러 이사들을 세워서 이 사역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 할 수 있도록 현지 일본인 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음악시장 세계 2위의 세계적인 음악문화의 강국입니다. 동시에 세계의 수 많은 뮤지션들이 공연을 희망하는 아시아의 첫 번째 선호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음악적인 긍지와 자부심이 강한 일본에 한류문화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음악선교를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또한 일본의 0.4%미만에 불과한 크리스천 비율로도 일본 뮤지션들은 의외로 크리스천들이 굉장히 많으며 이들은 자신의 크리스천 정체성을 가지고 음악활동을 하며 스스로 찬양이 소외되거나 어려운 교회를 찾아 다니면서 찬양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페이먼트 밴드는 일본의 크리스천 뮤지션들과 협력사역을 통해서 더 효과적인 사역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독교 음악시장이 분리되어 있는 한국과 달리 일본의 음반 시장은 기독교음악이 하나의 장르로만 구분 되어 있어 일반인들이 복음 앨범을 접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기독교음악의 종교음악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접근하고 팬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본인들의 특성에 맞게 많은 일본어 기독교 앨범이 유통될 수 있도록 일본 크리스천 뮤지션들의 앨범제작을 지원하며 페이먼트 밴드 또한 일본어 앨범을 지속적으로 발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일 협력 기독교 공연
• 일본 크리스천 뮤지션 앨범 제작지원
• 일본 크리스천 뮤지션 뮤직비디오 제작지원
• 대학교 캠퍼스 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