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텐트안식단

본문시작


조회 수 2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6월 한달은 정신 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CTM 창립과 최병길 선교사 파송, 그리고 미뤄두었던 일들 정리하고 친구들의 출국 등.. 6월 말이 되서야 휴~ 이제 뭐라도 해볼까?...
 
7월1일에 아들이 화장실에서 세면대가 떨어지면서 깨진 조각에 엉덩이를 다쳤습니다. 
다쳤다라고 하기엔 꽤 상처가 크고 넓어 응급실로 달려가 4시간여 봉합 수술을 하고 바로 입원을 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엉덩이에 살이 많아 뼈 안다친게 감사하고 괄약근을 살짝 비켜 나간게 감사하고 사고날 때 다행히 다른 식구가 아닌 제가 있었던게 감사하고 그나마 제일 안전하다는 엉덩이 이외 다른 곳으로 다치지 않은 것이 감사...
물론 본인이야 2주간 침대에 엎드려 고통스런 소독을 견뎌내야 했지만 말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퇴원해서 집에서 소독하고 간호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내 생각과 시간표대로 되어지지 않아서도 감사합니다. 
넘어지지 않고 잘 서 있을 수 있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 말씀묵상 중 영적전쟁은 뭔가를 해 내어 공적을 쌓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에베소서 6장을 통해 알려 주셨습니다. 
주님이 서 있게 한 그 땅에(your ground) 서 있는 것! 서 있는 것이 바로 영적전쟁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야 할 이유도 서 있기 위해서라고 생각되어졌습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you can take your stand against the devil's schemes.
- 에베소서 6:11
- 마귀의 책략을 대적해 일어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십시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For our struggle is not against flesh and blood, but against the rulers, against the authorities, against the powers of this dark world and against the spiritual forces of evil in the heavenly realms.
Therefore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when the day of evil comes, you may be able to stand your ground, and after you have done everything, to stand.
 
영적 전쟁의 의미를 이거다라고 한마디로 말할 수 없지만 적어도 '서 있는 것' 이라는 것을 보게 해 주셨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Moses answered the people, "Do not be afraid. Stand firm and you will see the deliverance the LORD will bring you today. The Egyptians you see today you will never see again.
The LORD will fight for you; you need only to be still."
- 출애굽기 14:13,14
 
사단 마귀는 끊임없이 우리를 넘어 뜨리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일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고 굳건히 일어섭니다.
우리가 서면 마치 모세의 팔이 올랐간 것처럼 하나님이 싸우십니다.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The Amalekites came and attacked the Israelites at Rephidim.
Moses said to Joshua, "Choose some of our men and go out to fight the Amalekites. Tomorrow I will stand on top of the hill with the staff of God in my hands."
- 출애굽기 17:8,9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 출애굽기 17:10~16
 
하나님이 있게 하신 골짜기에 내 골짜기를 끌어 안고 다만 서 있는 것!!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것!! 이것이 영적전쟁의 큰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Immediately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caught him. "You of little faith," he said, "why did you doubt?"
- 마태복음 14:31
 
내 계획과 환경이 다 무너져도 괜찮은 이유가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서게 하신 땅에 포기하지 않고 서 계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격려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서 계십시오!!!!!'
 

  1. 15Jul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서 계십시오!!!!!

    6월 한달은 정신 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CTM 창립과 최병길 선교사 파송, 그리고 미뤄두었던 일들 정리하고 친구들의 출국 등.. 6월 말이 되서야 휴~ 이제 뭐라도 해볼까?... 7월1일에 아들이 화장실에서 세면대가 ...
    Date2013.07.15 Reply0 Views209 file
    Read More
  2. 14Jun

    sprinkle ?

    Sprinkle 이라는 단어가 왜?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전에는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다 상하였으므로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하여 놀랐거니와 ...
    Date2013.06.14 Reply0 Views307 file
    Read More
  3. 05Apr

    위로..Upward? Comfort?

    위로 어떻게 하면 위로할 수 있나요? 이떻게 하는 것이 위로하는 것인가요? ..... ..... 내 백성을 위로하라. Comfort my people. 이 말씀을 2010년부터 마음 한켠에 두고 있었습니다. 2010년 9월에 일본을 방문할 때...
    Date2013.04.05 Reply0 Views406 file
    Read More
  4. 24Jan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주님이 보시기엔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의 죄나 음란한 마음을 품기만 한 사람의 죄나 그 죄의 삯인 사망아래 놓여야 하는 데에는 동일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판단할 자격이...
    Date2013.01.24 Reply0 Views1274 file
    Read More
  5. 18Dec

    왕의 테이블에 앉은 절름발이

    므비보셋은 절름발이다. 그리고 무너진 왕조 사울가의 후손으로 스스로 죽은개와 같이 여기던 사람이다. 다윗은 므비보셋이 절름발이인가 아닌가에 의해 므비보셋을 대하지 않았다. 다윗은 오로지 므비보셋의 아버지 ...
    Date2012.12.18 Reply0 Views1310 file
    Read More
  6. 08Nov

    장님 코끼리 만지기

    오랜시간을 자신을 아웃사이더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었다. 그런데 최근에 드는 생각이지만 어느 순간 아웃사이더의 시각에서 인사이더를 아웃사이더로 소외시키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왜 그런 말도 있잖은가? 한...
    Date2012.11.08 Reply0 Views1702 file
    Read More
  7. 05Nov

    아둘람 공동체 The Fellowship of Adullam

    1 David left Gath and escaped to the cave of Adullam. When his brothers and his father's household heard about it, they went down to him there.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
    Date2012.11.05 Reply0 Views1676 file
    Read More
  8. 24Oct

    더불어 함께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삼상 18:1) After David had finished talking with Saul, Jonathan became one in spirit w...
    Date2012.10.24 Reply0 Views1689
    Read More
  9. 17Oct

    내가 너를 아는데 말이지...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라 네가 전...
    Date2012.10.17 Reply0 Views1575 file
    Read More
  10. 12Oct

    Two Kinds of Wisdom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Date2012.10.12 Reply0 Views1608 file
    Read More
  11. 14Sep

    무기력한 중보자

    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옆 자기의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읍에 들어오며 알리매 온 성읍이 부르짖는지라 
(삼상 4:13) 블레셋에게 패한 이스라엘이 ...
    Date2012.09.14 Reply0 Views1767 file
    Read More
  12. 12Sep

    여호와의 말씀으로 자기를 나타내시니라

    사무엘상 3장 19.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20.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
    Date2012.09.12 Reply0 Views1522 file
    Read More
  13. 10Sep

    하나님의 등불(Lamp of God)은 꺼지지 않았다

    The lamp of God had not yet gone out, and Samuel was laying down in the temple of the Lord, Where the ark of God was.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
    Date2012.09.10 Reply0 Views1827 file
    Read More
  14. 04Sep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삭개오가 자신의 소유물의 반을 떼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다고 할 때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라고 말씀하신다. 총체적인 ...
    Date2012.09.04 Reply0 Views1583 file
    Read More
  15. 31Aug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요나서 4:2) 이 말씀을 보니 이미 니느...
    Date2012.08.31 Reply0 Views1758
    Read More
  16. 23Aug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인내로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데...
    Date2012.08.23 Reply0 Views1796 file
    Read More
  17. No Image 07Aug

    벧엘.. 어디가 내가 거할 하나님의 집인가?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선교단 사역을 십 수년 하면서 늘 마음 한 켠에 가지고 있던 한 가지 짐은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와의 관계였다. 늘 주일에 사역이 잡...
    Date2012.08.07 Reply0 Views1732
    Read More
  18. 25Jul

    불의한 권위에 대해

    불의한 권위에 고통받는 지체들의 고충을 듣고 나누며 함께 분노하기도 하고 속상해 하기도 하면서도 언제부턴가 권위에 대한 나와는 다른 하나님의 생각을 반복해서 언급하신다는 감이 있습니다. 존 비비어의 '순종'...
    Date2012.07.25 Reply0 Views1747
    Read More
  19. 18Jul

    물이 깊은 곳으로 나가 그물을 내리고 고기를 잡아라

    말씀을 마치신 후 예수께서 시몬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물이 깊은 곳으로 나가 그물을 내리고 고기를 잡아라" 시몬이 대답했습니다.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대로 ...
    Date2012.07.18 Reply0 Views1700 file
    Read More
  20. 02Jul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한복음3:29,30> 가끔(아니..자주인가?) 사...
    Date2012.07.02 Reply0 Views1865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