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텐트안식단

본문시작


조회 수 15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라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삼상 17:28)


다윗의 가족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었을까?

특히 큰 형 엘리압이 보는 다윗은 들에서 양이나 치는 자기 분수를 모르는 고약한 놈으로 보고 있으니..

정말로 다윗이 그랬을까? 어쩜 그 형제 관계에선 그런 갈등이 분명히 있었을 수도 있다.

은근 다윗도 형에겐 반항적인 느낌이 있다.

'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NIV번역을 보면 '내가 뭘 했다 그래요?! 말도 못합니까?!' 이런 뉘앙스다.

 

다윗이 어려서부터 항~~~~상 괜찮은 사람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 어린 시절을 함께 자라온 형제들간에는 그렇게 서로에게 부정적이어서 왜곡된 상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다윗이 이제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세워지려고 한다.

 

내 안에서 나오는 가장 죄질이 나쁜 증상 중에 하나가 상대방을 파악해서 그 의도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증상은 아주 나쁘다.

그런 증상이 자녀들에게 흘러갈 때면 아이들은 그 이미지에 꽁꽁 묶여버린다.
그 증상이 지체들에게 흘러가버리면 친절한 폭력이 된다.
이 증상이 세상을 향해 흘러가버리면 바리새인이 되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이 한 인생을 빚어 내시기 전에 걸림돌을 만들어 놓지 말자.
하나님이 한 인생을 빚어 내실 때 내부의 적이 되지 말자.

 

 

우리 가정에 세우신 다윗!!! 원민아, 형처럼 굴어서 미안했다.
Copyright ⓒ 2012 Agulla(AnB) All Rights Reserved.


  1.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서 계십시오!!!!!

  2. sprinkle ?

  3. 위로..Upward? Comfort?

  4.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5. 왕의 테이블에 앉은 절름발이

  6. 장님 코끼리 만지기

  7. 아둘람 공동체 The Fellowship of Adullam

  8. 더불어 함께

  9. 17Oct
    by tentmaker
    2012/10/17 Views 1575 

    내가 너를 아는데 말이지...

  10. Two Kinds of Wisdom

  11. 무기력한 중보자

  12. 여호와의 말씀으로 자기를 나타내시니라

  13. 하나님의 등불(Lamp of God)은 꺼지지 않았다

  14.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15.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16.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인내로

  17. No Image 07Aug
    by
    2012/08/07 Views 1732 

    벧엘.. 어디가 내가 거할 하나님의 집인가?

  18. 불의한 권위에 대해

  19. 물이 깊은 곳으로 나가 그물을 내리고 고기를 잡아라

  2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