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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호 선교사
고신총회(KPM) 파송 문화예술 선교사로서 그림복음 사업을 통해 하나님의 소식을 전하는 기독교 화가입니 다. 유럽인들이 좋아하는 예술을 통해 ‘파리복음미술관’ 을 건립하기도 하였으며,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국가 들에서 복음그림을 설치하고 미술관을 만들어주는 사역 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한국을 본부로 하여 선교지를 찾 아다니는 ‘국제 예술 선교사’로 선교지에 복음그림을 보 내며, 선교현장에 복음벽화를 제작하여 동역자들을 돕 는 사역으로 전환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 근에는 한국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에 ‘박신호 그레이 스 그림전’을 열어 교계에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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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스토리
작품 창작
말씀이 담긴 그림을 기도로 준비하면서 사실적 표현을 지양하고 제시하고자 하는 복 음이 주인공으로 잘 드러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본문과 도움 글이 담긴 설 명문을 그림 곁에 부착하여 관람객들이 복음을 잘 이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림에 담긴 복음을 설명
작품에 담긴 복음을 관람객들에게 자세히 설명 합니다. 유럽인들은 작가의 자발적인 설명에 무 척 고마워했습니다.
복음카드 나누기
전시되었던 그림을 인쇄한 카드 뒷면에 방문객의 이름을 기록하여 선물해서 카드에 적혀 있는 말 씀과 그림 내용을 오래 기억하며 간직하도록 하 였고, 이 이름들이 하나님 나라 생명책에 기록되 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적고 나누는 이 일은 저 희들의 소중한 사역으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간증
작가 인사 시간을 통하여 준비된 간증을 소개함 으로써 선교지의 특성상 쉽게 얻을 수 없는 복음 전파의 기회를 자연스럽게 얻게 되었습니다.
선교지에 복음그림 기증과 현장 작업 봉사
예술 사역은 선교의 소명과 함께 나눔의 소명도 있습니다. 만국 공통 언어인 그림을 선교지에 남 겨둠으로써 그 곳을 찾는 이들에게 복음이 지속 적으로 흘러가게 하고 있습니다
예술인 사역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크리스천 예술인 사역자 자원이 모자란 현실 가 운데 KPM의 선교 축제, 각종 선교 훈련 프로그 램, 예술인 모임의 특강 등을 통하여 예술 사역 사례를 발표하여 동원사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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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의 접촉점
미술을 통한 그림복음을 통한 그림나누기 선교활동은 그동안 다양하게 시도되 어 왔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저희들은 복음이 담긴 그림들을 심령이 가난 한 자들에게 많이 나누었습니다. 종이에다, 기왓장에다, 철판에다, 나무토막에다 복음을 그렸고 새겼습니다. 카드로, 달력으로, 그림 액자로, 설치 작업으로 부지런 히 나누었습니다. 저의 자식들이자 작은 도시락인 그림들이 유럽의 역사 있는 예배 당 현관에, 배의 선실에, 강단에, 깨끗하게 리모델링된 교회당 전체 벽면에, 아파트 의 출입구에, 가정의 거실에, 아이들 공부방에, 병원에 장식 되어졌습니다.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에 기증된 그림들은 지역을 순회하며 지금도 복음을 소개하고 있습 니다. 사람들이 복음그림을 받고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았고 그것이 저희 들에게는 큰 기쁨과 보람이었습니다. 예술이 곧 삶인 유럽인들에게 복음 전파의 접 촉점으로서 "예술 사역"은 매우 효과적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가 부족 하여 재정과 동역자의 부재로 외로운 사역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한국교회의 예술 선교에 대한 인식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일들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