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음’에서는 ‘문화정책’과 ‘문화네트워크’를 다루고 있는데, 문화정책에 서는 문화목회 전문가 양성과정인 동시에 문화목회네트워크인 ‘문화목회콜로 키움’을 실행하여 2018년 현재 제7기, 총 1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문화목회 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문화목회간담회 허브’를 통해서는 목회자와 문화예술 전문가가 만나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소통함으로 문화목회의 담론을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목회 이음세미나’는 당해에 일어나는 핵심주제 특 히, 다음세대와 기성세대의 문화소통에 대해서 지속적 인 관심을 가지고 신학자, 기독교교육학자, 현장 전문 가들과 소통가능성에 대한 모색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 니다.
‘문화목회연구’는 2016 년 교단산하 998교회의 문 화목회 자원을 실태 조사한 ‘문화목회 현황보고서’에 이어 2017년 문화목회의 개념과 모델, 실제, 적용을 정 리하여 본 교단뿐 아니라, 타 교단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 ‘문화목회를 말한다’(도서)를 발간하여 도심뿐 아니라, 지역에 이르기까지 문화목회에 대한 인식과 목회실천의 구체적 내용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 여 문화목회 정책을 제시하고, 노회 문화선교 위원회, 문화선교 특별위원회, 문 화 선교 담당자, 그리고 문화에 관심 있는 담임목사, 문화담당 목회자, 여성문화 리더십, 목사후보생,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기관 등과의 ‘문화네트워크’를 통해 서 문화목회의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문화나눔’의 영역은 빈부격차가 문화격차가 되지 않도록 한다는 목표아래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서비스에 대한 논의로 홈바리스타 아카데미, 매거진 허브 발간, 새참 음악회, 프로 젝트 꿈통을 개발 진행하고 있습니다. ‘홈바리스 타 아카데미’는 인문학과 핸드드립 바리스타 교 육, 삶의 적용과정을 결합한 문화 양육과정으로 서 교회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에서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돕고 있습니 다(26호 설치, 총 78차 시행). 매월 발행되는 전자 간행물 ‘매거진 허브’는 문화예술의 다양한 정보 를 담고,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제62호 발간). ‘프로젝트 꿈통’은 꿈꾸는 소통의 줄임말로서, 숨 통(생명), 쉼통(휴식), 소통(교제)의 의미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하여 나와 너의 정체성,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미래의 비전을 찾아보는 문화예술체험 활 동으로 다음세대를 포함한 구역장, 당회, 노회원 등 전 세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새참 음악회’는 슬리퍼를 신고 산책나간 골목에서 만난 작은 음 악회 컨셉으로 교회가 지역에서 매월 같은 날, 같 은 시간,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공연을 제공하 여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되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문화법인은 문화의 시대에 교회의 문화목회를 지원하며, 교회와 지역사회의 소통을 위한 콘텐츠 보급을 통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문화 가 가득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