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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기목사
한국전통 및 한류를 도구삼아, 선교 불가능지역인 이스라엘, 회교, 힌두교, 불교권 등 5대양 6대주를 다니며 복음을 소재로 한 공연을 통해 1998년부터 20년간 99차(횟수로는 363회) 국제적인 문화교류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우수한 가치를 발견, 기독교문화와 접목해 왔으며, 창조 지향적이며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것이라는 시대적인 안목을 가지고 문화선교의 현장을 지속적으로, 전문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동안의 민간외교 사절단으로서 그 공을 인정받아 2016년 대통령 표창(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서울특별시장 표창, 2017년 대한민국 국회의장상, 대한민국국회 사회공헌대상, 2015년 국민일보 주최 교육브랜드대상, 2007년 제5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문화예술선교대상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국 외국어 대학교 영어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 대학원, 총신대학교 대학원, 총회신학 대학원, 미국 임마누엘 신학대학원, 미국 루이지니아 침례대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구기동영광교회를 담임하면서, (사)국제열린문화교류회(The Open Society for Intercultural Exchange,inc. 이하 OSIE로 표기)를 설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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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스토리
국제열린문화교류회
설립 목적은 첫째. 문화 코드로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여 기독교와 열방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1997년~2018년 현재까지 99차(363여 회) 문화선교 공연으로 불교권, 힌두교권, 이슬람교권, 유대교권, 유교권, 천주교권, 사회주의국가 등에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둘째, 기독교 문화와 한국전통 및 현대 문화를 접목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비량선교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지역, 복음 및 문화소외지역 ・ 시설 ・ 계층 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경적으로 고아와 과부와 어린이를 섬기는 사역으로 고아원 설립, 미자립지역교회 건축, 일대일 후원 양육 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자비량으로실천하고 있습니다. 셋째, 3대~4대의 신앙전수와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및 계층 간의 원활한 소통 을 갖습니다. 잊혀져 가는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부모세대로부터 이어받으며, 유대인식 천재교육에 입각한 테필린(매주토요일 5시)학당에서 말씀과 믿음의 유산을 전수, 쉐키나워십이라는 선교의 현장과 1:1후원을 통해 말씀을 실천하며 3~4대가 함께 선교에 동참하도록 합니다. 넷째,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통한 민간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합니다. 문화를 통한 강력한 복음제시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후원을 받고있으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공연을 준비하며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인들의 재능을 기부 받아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줌으로 기독교 문화선교 공연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섯째, 하나님 나라의 기초가 되는 가정을 복음으로 무장하고, 다시 오실 신랑 되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거룩한 신부로 준비시킵니다. 기독교 결혼식을 성경적인 유대인결혼식과 접목하여 예수그리스도가 주인 되시는 흠이 없고 깨지지 않는 가정을 완성하기 위해 거룩하고 성결한 신부의 영성으로 신랑을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아리랑 프로젝트
현재, 99차까지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 2월, 이스라엘과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문화교류를 위한 “아리랑Ⅱ”라는 제목으로 2018년 2월 히브리대학교(동아시아학과 NISSIM 교수), 텔아비브대학교(Prof. Raanan Rein Vice President), 브엘세바 야흐다브협회(대표 COL(ret.)Yair Beer)초청으로 예루살렘 퍼스트스테이션 외 12차례에 걸쳐 공연집회를 가졌다. 공연에 이스라엘 주재 우홍구영사와 대한민국 정세균국회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도전을 주는 OSIE를 초청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야흐다브 대표의 축하 인사와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한 무대 위에 섰다는 것이 감동이었고, 유대인들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더 잘 표현한 작품이라며 공연 내내 눈물이 났다는 등의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쉐키나워십 현장은 매번 무대에 서는 전 단원도, 관객들도 성령의 임재를 통해 감동과 회복의 현장이 됩니다. 특히 이스라엘에서의 아리랑은 예수그리스도를 드러내 놓고 전할 수가 없어 그들의 예수와 같은 ‘모세’를 등장시켜 죄의 밧줄을 내려놓는 퍼포먼스로 복음을 대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보통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기간 내내 학교와 직장을 다니는 단원들은 매일밤 8시에 모여 1시간말씀, 1시간 기도, 2시간 실기연습을 통해 자기포기와 헌신과 제공이 무엇인지 인격의 변화를 체험하게 되기에 현장에서의 눈물은 더욱 값지고 다음을 또 준비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아리랑1’프로젝트에 대한 현지의 소감들
“이번 공연은 이전에 내가 본 공연과 다른 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유대인과 이스라엘에 대한 공연단의 사랑과 헌신이 담겨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유대 문화, 역사와 종교에 대한 깊은 지식과 심지어 깃발에 담긴 문양까지 철저한 연구를 통해 세심하게 표현한 사실에 너무나 놀라고 감동했다. 어제 저녁 이 공연을 관람한 우리 유대인 모두를 감격하게 만든 이 ‘사랑이 담긴 깜짝쇼’ 를 우리 유대인은 절대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우리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서 미움을 받는 것에 너무나 익숙해 있다. 우리가 하는 일마다 원망과 질타를 받아온 건 물론이고, 심지어 이스라엘의 존재 자체가 증오의 대상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제 공연을 통해 받은 ‘이스라엘을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과지지’ 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공연 내내 감동은 지속되었고 이를 바라보는 나와 내 딸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러한 사랑을 목격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 - 이스라엘 현지 오짜르지의 ‘오스낫 그린필드’기자의 소감 “처음 여러분들을 본 순간, 그리고 여러분의 이스라엘을 향한 진실된 마음을 보고, 내 눈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제 마음이 만져졌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나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왜냐하면 진심을 나눠준 진실한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을 축복하실 겁니 다. 여러분은 한국에서 온 최고의 대사입니다” - Houlda Gurevitch 훌다 여사(평생헌신 국가공로상 수상 2011년)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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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를 초월한 연합
한국전통문화와 한류로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UN 프로젝트, 평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땅 끝과 같은 북한과 이스라엘의 땅 끝과 같은 UN의 무대 위에 복음으로 인한 진정한 평화 되시는 하나님(예수님)의 임재를 드러내며,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연합으로 선교의 유업을 계승하며, 이 시대의 요청에 따른 교파를 초월한 교회와 선교단체의 연합을 도모하는 것을 기대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