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껑땅 교회 주일 학교 (2017 ~ 2018)

쌩껑땅 교회의 주일 학교는 총괄 선생님이신 알리씨아와 함께 도우시는 어머니 선생님들로 인해 어린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북불의 30여 교회와 연합을 해서 제작되는 CD작업을 통해 주일 학교 어린아이들이 찬양을 더욱 사랑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CD의 제목은 Mon Dieu est un très grand Dieu (나의 하나님은 크신 하나님)으로 10월 중순이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녹음 작업을 하는데 중보 기도가 필요한 작업입니다. 사전 작업을 위해 어제도 각 교회 주일 학교 선생님들께서 릴 근방에 (쌩껑당에서 한시간 떨어진 지역) 모여서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저희가 맡은 중고등부는 올해 대학을 들어가고 타지역으로 유학을 떠나는 4명이 빠지고 새롭게 12살의 어린이 두 명이 올라와 기존의 중고등부 학생을 포함해 7명이 되었습니다.  17세가 평균이었던 연령층이 14세로 낮아  져서 그에 맞게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주일 학교를 진행을 할려고 합니다. 올해는 작년 청년 리더쉽이었던 중앙아프리카 청년을 도와 청년들 사역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청년들이 소그룹으로 말씀을 먹으며 성장할 수 있는 진리로 세워진 공동체가 되도록 저희 부부는 친구같은 멘토가 되려고 합니다. 지난 여름동안 25명의 청년들중 15명을 개인적으로 만나 함께 먹고 대화하며 올 한해 주님과 깊은 교제안에서 성장하도록 격려하였습니다.  올 한해도 더욱 기대가 되는 청년들, 그들과 함께 저희 부부도 오늘도 한뼘더 성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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