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띄우는 5월의 기도편지

  프랑스에서 보내는 5월의 기도편지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 도다. 너희 믿음에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베드로 전서 1:6-7)     1.    독일 컨퍼런스 (3월 6 - 11일): 선으로 악을 이기라.   최병길 선교사는 지난 3월 독일에서 개최된 ‘사회 속에서 교회들이 어떻게 그들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지’에 대해 토론을 하는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매 년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독일에 있는 외국인 선교사들과 현지 교회 목회자 중심으로 서...

나의 적은 누구인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셨기에 죄에서 자유하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원수가 하는 일은 늘 우리를 정죄하고, 남을 판단하게 하며, 공동체를 깨는 일을 밤낮하고 다닙니다. 쌩껑땅이라는 곳에 초보 선교사로 와서 제가 얻은 것은 비록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어딜 가도 어떠한 동역자하고도 "연합"하여 사역 할 수 있는  "분별력"과 "힘"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적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성령께서 알려주시고 싸우게 하시기 때문에 동역하는 형제 자매에 대하여 "사랑"과 "용서" "인내"하면 늘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이 경험적으로 생겼습...

프랑스에서 띄우는 3월의 기도편지

  최병길 선교사                 1.    인도 단기 선교 (1월 13일 – 1월 31일)       은혜가운데 인도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저희와 동역 하는 이태리선교단체(REM)과 함께 작년에 이미 접촉했던 남인도의 시골 마을의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다른 지역보다는 덜 위험하다고는 하나 저희가 머무는 기간에도 두 시간 남짓 떨어진 교회목사 살해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오랫동안 교회 건물을 놓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작년 이 선교 팀을 통하여 브라질과 이태리등 여러 교회들의 후원으로 일 년 만에 교회건물을 완공하게 됐습니다. 그 봉헌식에 참석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주목적이었던 선교세...

인도 단기선교 보고 및 이태리 사역 (1.13- ...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와나캄!(인도 타밀어인사) 챠오!(이태리어 인사) 안녕하세요! 건강히 잘 지내셨는 지요? 전 세계적으로 예상에 없던 한파가 밀어닥쳐 힘드셨을 텐데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약 한 달간 은혜가운데 선교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가기 몇주전 갑자기 다시 몸이 안 좋아졌었는 데 여러분의 기도덕분에 감사하게도 무리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1. 우상의 나라, 인도   인도는 힌두교를 공식 종교로 삼고 있는 나라입니다. 힌두교에는 여러 신이 있는 데 우리가 알고 있는 시바가 대표적이지만 그 외에 수도 없는 이름의 신과 모양을 가 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학교, 가정집, 음식점등 곳곳에 신들의...

구원의 능력이 오직 주께 !

안녕하세요~ 오인애 선교사입니다. 올해는 유산과 에바의 죽음을 통해서 구원의 능력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음을 마음가운데 더욱 깨닫게 되는 한해 였습니다. 평소 아픈데도 없고 크게 화목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고 프랑스로 유학까지 와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산 저는 자의식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주의 일을 한다면서도 제 힘이 많이 들어가고 제 생각이 많이 들어갔기에 주님께서는 저 자신을 주님께 더욱 내어드리도록 훈련시키셨습니다.    제 마음가운데 올해는 고통을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가 있어서 더 평안했던 한해인것 같습니다. 주님의 임재가 제 안에서 더 커지고 사람의 말과 시선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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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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