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uge ta ville !" (도시를 변화시켜라 ! )

올 여름 7월 쌩껑땅 교회는 프랑스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Bouge Ta Ville 

(도시를 변화시켜라 !) 이라는 전도 행사를 공식적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작년에 침례교와 오순절 교회와 협력해서 JPC와 (예수를 위한 청년) 함께 진행하려 했으나 무산되고,

이슬람과 아프리카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 있는 Centre Social 의 어린이들을 위한 콩트를 하며 처음으로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그르노블, 아미앙, 발렁스등 도시에서 이미 몇 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올해는 르아브르, 몽벨리야, 뽀에서 처음으로 참여합니다.

파리에서는 가장 먼저 Paris, Je t'aime 이라는 제목으로 에펠탑 앞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는데, 

프랑스 전역에서 청년들이 사이트에가서 직접 신청하고 지원해서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거리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한 전도, 양로원 방문해서 음악 콘서트를 열고,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거나,

보수가 필요한 건물 수리, 플래시 몹, 바베큐등을 하며 도시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잃어버린 Social Justice 를 세우고

관계를 회복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전도행사인데, 그르노블지역의 경우는시장이 격려할 정도로 시에서 호응이 좋습니다.


쌩껑땅은 인구 6만의 소도시이지만 3세기경 복음을 전하다 순교한 Quentin (껑땅) 이라는 순교자의 역사가 있는 도시입니다.

비록 40명정도의 교인이 있는 작은 교회이지만, 순수하게 하나님을 찾는 교회를 통해 재능있는 교회 청년들과 함께 문화 예술 선교의 중심지가 되어

프랑스 전역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교회의 비전이고 저희 부부는 협력 선교사로 이 곳으로 부르셨습니다.


기간은 정해졌으나 지금 현지교회와 협력을 진행중이고, 만약 무산될 경우 파리의 한인교회와 협력을 위해 기도중에 있습니다.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생명, 빛 그리고 한국" 이라는 서예와 요리 아뜰리에가 있을 예정인데,

7월 전도행사를 위해서도 쌩껑땅에 한국인에 대한 신선하고 좋은 이미지 형성이 중요한 때입니다.


연초에 주님께서는 교회에 이사야 43장 19절~21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놀랍고 새로운 일들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 일어납니다!

Bouge ta ville 프로젝트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시고, 이제 약 한달 가까이 다가온 그림 전시회를 위해서도 함께 중보해주세요~


평안을 전하며... 


아미앙 영상 : http://vimeo.com/84353206

그르노블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BDDDFBxCCvo&feature=youtu.be

국영방송 France2 http://www.youtube.com/watch?v=WfcbcU6picw&sns=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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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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