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예배자들: 화요 집회와 금식 기도회 ~

어제 화요 집회에는 주일 예배에 이어 새로운 청년이 10명 가까이 왔습니다. 지난 주일에 처음 온 안세실을 비롯해 주일 예배를 드린 청년들이 화요집회에도 이어지고 그 중 두명은 예배에 오지 않았지만 예배가 끝나고 교회에 들려 인사를 하고 갔습니다. 이날 교회 청년중 두 명이 어떻게 자신들이 하나님을 만났는지 간증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 도움의 손을 내미셨던 살아있는 고백이 새로운 청년들의 마음에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아마 이번 화요집회는 기존 교인들 만큼 새로운 사람들이 출석한 이례적인 화요집회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금식기도회가 있었습니다. 방학 시즌이 아니어서 많은 참석자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

새로운 예배자들 ^^

어제 주일 예배에는 6명의 새로운 성도님들이 함께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조제뜨 할머님, 조니, 장바티스트, 나심(어린이), 브라이언(어린이), 카빌에서 온 남자분, 이들은 이미 주일 예배에 몇 번씩 왔었고 이제 정기적으로 예배를 참여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교인들이 집으로 방문하고 계속 기도했고 이제는 예배에 나오고 있기에,  이제 정말 이들 마음이 주님께 드려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제외하고도, 아가페라고 한달에 한번씩 모든 교인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있는데, 마튜와 마틸드, 브라이언 (어른), 루카 (어린이), 로망과 안 세실 (기욤의 친구) 총 6명의 새로운 성도들이 아가페에 참여했습니다. 특...

지금은 정말 중요한 때 !!

올 한해는 정말 하나님께서 닫혔던 문을 여시고, 잠자던 교회를 기도와 말씀으로 깨우시고 약속된 땅에 들어가도록 용기를 주셨던 복된 시간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교인들의 마음은 뜨거워지고 과거 교단으로 부터 받았던 상처로부터 서서리 나오면서 이제는 겸손과 연합과 함께 걷는 교회의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처음 한 두명씩 보내주셨던 이들을 순종으로 잘 케어하고나니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을 보내셨고 이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을 초월해서 정말 더  많은 사람들을 보내시고 계십니다.  이번에 함께 성극을 준비하는 청년들도 이번 주일 예배에 오기로 했고, 조제트 할머님도 오시고, 기도해오던 조...

도서관과 함께 하는 1차 세계 대전 기념 프...

지난 7월 시청 광장 사역에 시작될 때 쯤 쌩껑땅에 메인 도서관인 모파상 도서관 관장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1차 세계 대전 100주년 기념으로 시의 한 합창단과 함께 당시 참전병이었던 POILOU의 일기를 바탕으로 공연을 하자고 제안하셨었는데, 올해 많은 기관에서 1차 세계 대전 관련 프로젝트가 많아 당시에 시청에서 허가를 주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보류 되었던 프로젝트가 내년 1월 10일 도서관에서 공연하는 것이 확정이 되어 이번주에 다시 도서관장님께로 부터 연락을 받아 다음주 금요일 (20일) 두번째 미팅을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관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마임 수...

청년 무리들 성극에 참여하다~

이번주 화요 집회가 끝나고 교회에 카페타임을 통해 새로 오고 계속 교회를 오고 갔던 청년들이 교회 앞에 무리로 서 있었습니다. 이번 성탄절 성극에 이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댄스를 넣어 함께 하자고 제안했는데 이들이 흔쾌히 받아 들이고 내일 (토)  저녁 6시  연습을 위해 교회에 오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제 약 한 달 남은 시간에 시나리오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아 준비하는 리더자들 (미겔, 알리씨아, 두명의 파스칼 (프랑스인과 콩고인)이 일이 많고 특히 알리씨아가 마음의 부담이 많아 계속 중보가 필요합니다. 어제 저녁도 남편과 미겔, 알리씨아 부부와 함께 미장쎈 (연출)을 놓고 몇시간씩 준비했는데 사실 연극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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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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