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띄우는 9월의 기도편지

샬롬~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 지요?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여러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랍니다. 이제 2년째 접어든 선교사의 삶이라 이런 명절이면 두고온 가족들과 고국이 그립기도 하지만 그럴때마다 이 땅을 하나님께서 주신 제 2의 고향으로 여기고 더 사랑하려합니다. 이 땅에 두 발을 굳건히 내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동역자로 동참해주시길 소망합니다.   프랑스에서 띄우는 9월의 기도편지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한 복...

성령의 권능의 열쇠 - 주님과의 연합, 성도...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한 복음 17장 21절-23절- 이번주일 오후에는 청년들중 말씀을 보겠다고 작정한 친구들이 모여 함께 말씀으로 예배 공동체를 세우는 시간을 가...

자원하는 심령으로 시작되는 청년들의 말씀 ...

올해 3월부터 청년들은 한달에 한번씩 북불의 한 한인 선교사님과 함께 창세기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묵상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8월 북불의 기도의 집에서 5일간 온전히 예배만 드리는 시간을 통해 성령의 강한 터치로 청년들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 모여서 반나절이던 하루종일이던 말씀을 함께 보고 묵상한 것을 나누고 다 함께 선포하며 예배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게 생긴것입니다. 누가 와서 이미 다 된 양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양식을 먹고 성장하고자 하는 목마름을 주님께서 청년들에게 넣어 주신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을 우선 순위로 말씀으로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들...

주일학교도 달라졌어요~

수년동안 교회는 목사님 손자, 손녀와  성도들의 몇몇의 아이들만이 주일학교의 고정 어린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연초에 하나님께서 그물에 가득찬 작은 물고기를 비전으로 보여주시면서 어린이가 없어서 공과공부등 준비와 유지등이 잘 되지 않았던 것을 다시 재정비 하였습니다. 특별히 미혼모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많아서 아이들은 말을 안 듣기 일쑤였고 두 명의 아이들 조차도 한 사람이 통제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다시 선생님들을 더 배치하고 두 명 이상씩 두어 통제가 가능하게 기존의 시스템을 바꾸었습니다. 또 가능하면 아이들이 직접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말씀을 접하도록 성경을 배치하고, 수업도 여럽지 않도록 게임 형식...

청년 모임이 달라졌어요~

작년 한해 동안 여러가지 전도행사로 인해 청년의 숫자가 두배 가까이 늘어났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청년들은 기존의 모태 신앙 청년들과는 너무 다른 가정 환경과 처음 시작되는 신앙 생활에 부적응으로 쉽게 기존의 청년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교회를 떠났습니다.  또한 기존의 청년들 또한 청년 모임이 필요했었는데,  청년 모임이 없어서 타 교회에서 하는 청년 모임에 나가는 바람에 오히려 교회에 대한 반감이 생기거나 청년이 가질 수 있는 다이내믹한 시간들을 갖지 못했었습니다. 올해 6월 처음으로 4명의 청년팀을 나누고 세워서 시작된 청년 모임은 여름 휴가철이 지나 9월 두번째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8월에 기도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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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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