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카 막성이~ 둘째 조카 조엘이~ 셋째 조...

이번 이탈리아 단기 선교에서 만난 18세 프랑스 소년 막성스는 선교 내내 저희 부부를 이모, 삼촌이라고 부르며 따라왔습니다. 기도가 많이 필요한 이 청년은 그림을 그리는 청년인데 저희가 사는 곳에서 차로 한시간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번 선교에서 큰 은혜를 받고 그의 삶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와 그의 부모님이 기뻐하셨습니다. 한국 문화도 참 좋아하는 이 청년을 저희는 한국식으로 막성이라고 부르는데, 얼마나 이쁜지모릅니다 ~ 그리고 선교를 함께 떠난 북불의 17세 청년 조엘이도 막성이를 따라서 저희를 이모, 삼촌이라고 불렀습니다. 한국에 있는 4살인 친 조카 말고 저를 이모라고 부르는 청년...

중보 기도 요청- 마리 엘렌느를 위해 기도해...

긴급 중보 기도 부탁 드립니다. 마리 엘렌느라는 할머님께서 암으로 고통 받으시고 계신데 저희 교회 할머님 성도님께서 병문안 하시고 기도해주시곤 했는데, 2-3일후면 돌아가실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화요 집회때 이분을 케어하시려는 할머님께서 오늘 밤부터 밤새서 병간호를 하시려고 합니다. 저녁 집회때 함께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서 떠난 할머님께 주님께서 친히 힘주시고 할머님께서 예수님을 만나시고 영생을 얻으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청 센터에서 마임, 한글, 방과후 학습 교...

처음 쌩껑땅에 도착해서 시작한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역 센터, 도서관, 시청과 꾸준히 쌓아온 신뢰관계로 11월 첫째주부터 시청에서 운영하는 센터 (앙리 마티스)에서 남편은 마임교실, 저는 한글 교실, 그리고 중앙아프리카 청년과 함께 교사들이 모여서 방과후 숙제를 도와주는 학습 교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과후 학습교실과 마임 교실은 특별히 편부모가 많고 어린아이가 많은 가정의 자녀들을 돌볼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한글은 한류와 더불어 아프리카와 중동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접촉점을 형성할 기회가 될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활동을 놓고 기도했을때 에스겔 47장 말씀의 성전에서 나오는 물의 비전을 다시 ...

밀라노 단기 선교 후기 - 성령의 불을 받아 ...

지난 17일 저희 교회 청년 7명과 타교회의 3명의 청년들과 노년 이렇게 총 10명이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대형 버스 9대를 이동식 교회로 시내 곳곳에 세워 놓고 전도를 하는 이탈리안 형제, 자매들을 도와 복음을 전하러 일주일간 전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밀라노 단기 선교는 이탈리아계인 프랑스인 청년이 리더로 모든 것을 총괄했는데, 그는 현지인들과 많은 컨택을 하면서도 정작 기도로 자신의 마음을 모으지 못하고 가기 직전에도 두려워하고 걱정이 많아 보였습니다. 팀 전체가 비행기 출발 시간도 모른체 10시에 벨기에로 출발을 했는데, 그날은 프랑스인들이 휴가를 떠나 차량이 많았고 벨기에 공항 방향 도로에서 공사를 하는 바...

10월의 단기 선교 - 이탈리아 밀라노, 마다...

지난 금요일 저녁 8시 청년 모임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청년들보다 더 많은 새로운 청년들이 오는 것을 보며, 청년 모임 자체가 좋은 전도의 시간이 됨을 보았습니다. 조금씩 자리를 잡아 가며, 찬양과 기도 그리고 간증과 교제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기도하며 청년 모임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기도가 필요한 것은 새롭게 청년 리더가 된 친구들이 더욱더 말씀을 사모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성령이 더 부어지도록 기도해야 함을 느낍니다.  이 청년 리더들이 말씀을 사모하고 바로 서야만 다른 청년들에게 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고, 앞으로 청년 모임 자체가 말씀으로 성장하는 시간으로 바뀌어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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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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