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페스카라 전도 여행과 결혼식 (7월...

7월 쌩껑땅에서의 전도 행사를 마치고 저희 부부는 7월 마지막주에  파리에서 있었던 예수전도단 전도행사와 파리 근교의 도시 Argenteuil의 모슬렘지역의 어린이 전도 행사를 다녀온 후 7월 29일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작년 4월 로마 근경으로 처음 교회 청년들과 선교를 떠났던 Fiumicino의 지역 교회의 전도가 큰 아들과 저희 목사님 딸의 결혼식이 있어서 8월에 이탈리아를 다녀와야 했는데, 가는겸  버스를 이동식 커피숍과 도서관으로 이용해서 전도를 하는 이탈리아 전도팀 REM 과 함께 이탈리아의 중부 Pescara 에서 함께 일주일간 전도와 교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성수기여서 그런지 로마로 가는 티켓이 비싸, 소도시로 알아보다가 ...

프랑스에서 띄우는 7월의 기도편지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 신명기 18장 13절 더운 여름 전 세계에서는 이상 기온 현상과 하루가 멀다 하고 들리는 IS의 테러소식들을 듣는   7월말의 하루를 보내며, 정말 갈 곳을 잃은 이 세상 가운데 단 하나의 희망이시고 살아계신, 그리고 곧 다시 돌아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오늘도 저희의 마음과 발걸음을 돌립니다. 섬기는 지역 교회가 성장하고 또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면서 무엇보다 저희 부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과 살아냄에 있어서 주님의 말씀의 권위 안에 들어가는 중요성에 대해 더욱 인식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말씀을 살아내는 삶에 저희의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3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7월 전도 사역 (7월 11일~16일)

  쌩껑땅시청과 지역 센터와의 7월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들을 통한 간접 전도가 올해로 4년째 접어듭니다. 올해는 앞으로도 계속 현지 교인들이 이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희 부부가 내려놓고 이탈리안 부부가 리더쉽이 되어 그들의 스타일을 잘 살려 현지인의 코드에 더 잘 맞추며 역동적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타지역인 스와쏭에서 (Soissons) 8명의 청년이 함께 와서 참여했고, 북불의 소도시 튀므리에서 전도를 하는 한 프랑스 청년과 계속 관계하고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 청년 그리고 파리 근교에서 모슬렘 사역을 하는 한 청년 그렇게 전도 또한 뜨거웠습니다~   저희 부부는 남편이 석고 마임을 하고 ...

모든 힘을 빼고

요즘 제게 새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온 힘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껏 제 힘을 많이 쓰며 사역을 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올 4월에 청소년들과 있었던 뮤지컬 이후로 위가 좀 많이 망가졌습니다. 그이후로도 6월 말까지 있었던 온라인 신학교, 제게는 어려운 노인들과의 사역들, 타지역을 다니며 감당해야 하는 사역들, 그러던 중 이런 저런 몸이 아픈일도 있었는데 그 연약했던 시간들을 통해 성령은 제게 찾아와 말씀하셨습니다.    '판단과 정죄가 아닌 용서와 사랑의 삶을 사는 그 것 하나만 힘쓰자'  주님의 말씀들을 살아내는 것에만 힘쓰자라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먼저는 제가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삶을 살지 않으며 하...

남편의 영주권 신청

올 8월이 되면 결혼후 바로 이 곳 쌩껑땅으로 파송된지 3년이 됩니다. 지난 화요일 이곳에서 40킬로 미터 차로 이동해서 간 경시청에 영주권 신청서류를 내었습니다. 몇가지 추가 서류 요청으로 어제 모두 서류를 제출하고 이제 약 두달 후면 서류 심사후 쌩껑땅 시청에서 면접 이후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 이민자 법이 바뀌고 있는 프랑스에서 사역자로서 체류를 안정화하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래저래 프랑스에서는 이런 체류증 갱신 시기가 오면 서류 준비와 경시청에서의 행정 처리로 인해 민감해지기 쉽습니다. 두번에 걸쳐 냈지만, 영주권으로 잘 신청이 된 것이 다행입니다. 늘 은혜로 사는 저희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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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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