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Jacques 와 엠마의 엄마, 이모를 위해 ...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잘 지내시지요? 여러가지 중보 기도제목들이 있어 함께 나눕니다.    지난주에 교인 파뉴엘 아빠인 정자크가 갑작스레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병의 원인을 몰라서 계속해서 MRI 찍었습니다. 온 몸이 마비가 되었다가 차츰 좋아지기 시작해서 호전 되는 듯 했으나, 어제 갑작스레 심장 검사를 한 후 언제든지 심장이 멈출 수 있는 상황이어서 심각한 상황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 어려운 시간에서도 주님께서 주시는 치유와 위로로 이 시간들을 이길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또 엠마라는 19세 어린 자매가 얼마전 예수님을 믿고 1년전 부터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

요나의 일기- 내 신을 벗으라

겨울에서 바로 여름으로 넘어가던 쌩껑땅이 었는데, 올해는 따뜻한 봄날씨가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다. 한국에서 3개월이란 시간을 보내며 지난 3년동안 끊임없이 계속 되어 왔던 갈등은 바로 '직장'이었다. 직장 일과 달리 교회 일은 풀타임으로 규칙적으로 있는게 아니었다. 한 예를 들면 청년들과 10일의 선교를 떠나면 그것을 위해 정규직, 비정규직일들을 내려놓아야했다. 프랑스 북쪽에 위치한 쌩껑땅은 비가 일주일내내 오기도 할 정도로 습기가 높고 거리를 걷다 보면 대낮에도 술취한 사람들이 지나갈 정도로 실업자와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 20살도 안되어 보이는 젊은 미혼모들이 아빠가 다 다른 아이들 하고 가...

프랑스에서 띄우는 3월의 기도편지

« 내가 육체 가운데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장 20절 후반)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인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의 삶과 십자가를 통해 나타내신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묵상하는 일은 아무리 반복해도 끝없는 감동을 주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삶을 닮아가라고 사도 바울이 남긴 디모데전후서를 통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 경건의 삶 »을 향해 전념하고 전력 질주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습니다. 그리스도처럼 살기 위해 오늘 하루도 온 마음을 다해 그리스도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교...

3월 사역을 위해 중보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날씨였지만 내일 중요한 사역이 있어서 그런지 하루 종일 여러가지 영적싸움들이 있었습니다.    3월에 여러가지 사역들을 놓고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내일 11일 청소년 3명과 부모님 1명과 함께 기도의 집에서 아침일찍부터 저녁늦께까지 기도, 찬양, 말씀을 통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선 오가는 길에 안전으로 지켜주시고, 무엇 보다 청소년들이 주님을 앎이 세상의 어느것과도 바꿀수 없는 시간이라는 것을 맛보는 시간되게 하시고, 동행하는 빅토리아 엄마에게도 특별히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기도의집 프랑스 청소년팀과 쌩껑땅 청소년팀간의 귀한 ...

에바를 위한 기도 요청

에바라는 21살 청년이 있습니다. 지난 12월 한국에서 돌아와서 얼마 되지 않아 에바가 자살 시도를 했고 정신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에바를 찾아가 기도해주고 위로해주었지만 그녀의 상태는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쉽게 낳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두달 정도의 치료를 마친 에바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다음날 저녁 에바가 또 자살 시도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집으로 찾아가보았습니다.   에바는 아빠가 세네갈 사람인데 이슬람 이단 종교를 믿고 있고 주술사여서 딸과 엄마에게 주술을 걸어서 에바는 우울증이 극심하고 엄마는 병원에서 특별히 아픈데가 없다는데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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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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