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띄우는 3월의 기도편지

« 내가 육체 가운데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장 20절 후반)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인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의 삶과 십자가를 통해 나타내신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묵상하는 일은 아무리 반복해도 끝없는 감동을 주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삶을 닮아가라고 사도 바울이 남긴 디모데전후서를 통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 경건의 삶 »을 향해 전념하고 전력 질주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습니다. 그리스도처럼 살기 위해 오늘 하루도 온 마음을 다해 그리스도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교...

3월 사역을 위해 중보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날씨였지만 내일 중요한 사역이 있어서 그런지 하루 종일 여러가지 영적싸움들이 있었습니다.    3월에 여러가지 사역들을 놓고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내일 11일 청소년 3명과 부모님 1명과 함께 기도의 집에서 아침일찍부터 저녁늦께까지 기도, 찬양, 말씀을 통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선 오가는 길에 안전으로 지켜주시고, 무엇 보다 청소년들이 주님을 앎이 세상의 어느것과도 바꿀수 없는 시간이라는 것을 맛보는 시간되게 하시고, 동행하는 빅토리아 엄마에게도 특별히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기도의집 프랑스 청소년팀과 쌩껑땅 청소년팀간의 귀한 ...

에바를 위한 기도 요청

에바라는 21살 청년이 있습니다. 지난 12월 한국에서 돌아와서 얼마 되지 않아 에바가 자살 시도를 했고 정신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에바를 찾아가 기도해주고 위로해주었지만 그녀의 상태는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쉽게 낳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두달 정도의 치료를 마친 에바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다음날 저녁 에바가 또 자살 시도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집으로 찾아가보았습니다.   에바는 아빠가 세네갈 사람인데 이슬람 이단 종교를 믿고 있고 주술사여서 딸과 엄마에게 주술을 걸어서 에바는 우울증이 극심하고 엄마는 병원에서 특별히 아픈데가 없다는데도 늘...

프랑스에서 띄우는 2월의 기도편지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해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마태복음 25장 34절)       300용사 기도회 (1월 9일~ 19일)   프랑스 북쪽에 위치한 영국 호라이즌 선교센터에서 (Horizon) 운영하는 기도의 집에서 한국인 선교사님께서 주관하시는 북아프리카와 프랑스를 위한 중보 기도회가 10일간 있었습니다. 올해는 7회째 인데 앞으로의 저희의 사역을 두고 주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꼭 참여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셔서 다 내려놓고 가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목회서신인 디모데전후서를 묵상하고, 영국인 선교사님의 생명수 같은 말씀, 기도와 찬양을 통한 주님과의 깊은 교...

프랑스에서 띄우는 12월의 기도편지

3개월 간의 한국 방문   3년 반의 프랑스에서 사역을 돌아보고 또 한국에 계신 연로하신 부모님을 뵈러 3 개월간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특별히 결혼 후 바로 선교사로 파송받고 한국을 떠나와야 했기에 사실 아내는 저희 가족과 오랜 시간을 보내지 못했기에 더욱 특별한 시간이였습니다. 더욱이 오랫동안 아버님이 치매로 앓고 계서서 어머니께서 돌보시느라 고생하셨는 데 갑자기 손을 다치셔서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일정을 더욱 길게 잡고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정들을 제쳐두고 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교제하는 시간으로 보내었고 이 시간들을 계기로 더욱 아내도 한 식구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외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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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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