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드리는 마지막 기도편지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라 (시편 445)

 

 

 

 

 

1.    마임설교사역 (123: 대전 대덕교회 영/중 연합 열방예배)

 

최병길 선교사는 대전에 위치한 대덕교회에서 중국어 영어 연합예배를 위한 마임설교를 섬기고 왔습니다. 코로나로 오랫동안 연합예배를 드리지 못하다가 마임설교를 통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는 계기가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여러 다양한 언어 문화권이 언어를 초월하여 함께 마임으로도 예배를 드릴수 있겠다는 귀한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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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방 기도회 (110~20)

 

오인애 선교사는 12월에 난소 종양 제거 수술을 잘 마쳤고 다행히 잘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5개월동안 두번의 수술과 여러가지 치료를 다 마치고 출국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보살핌에 감사를 드리며,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뜨거운 불어권 서북부아프리카 중보 기도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티칭이 있는 열방 기도회를 10일 동안 참여하면서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더 부어졌고 이 다음세대를 얻기 위해 치루어야 할 전쟁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캐나다에서 다음세대인 한인 2세들과의 캐나다 뮤지컬 복음 캠프와 앞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있을 다음세대 사역이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심을 다하는 예배를 통해 만나는 하나님의 위대함과 뜨거운 예배자들과 함께 주님의 음성을 듣는 10일동안의 시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격이었으며 이러한 예배를 다음세대와 함께 드릴 것을 꿈꾸며 기도합니다.

 

 

 

3. 다음 선교지를 위한 기도 (캐나다 뮤지컬 캠프이양 사역)

 

211일 가족 모두가 캐나다로 출국하게 됩니다. 218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캠프가 진행됩니다. 한국에선 액츠뮤지컬선교단이 스튜디오에서 안무지도를 진행하고 캐나다에선 브랜치스 미니스트리팀 주관으로 20명 남짓의 청년들이 앞으로 다민족 복음캠프 사역을 스텝으로 섬기기위해 캠프에 참여하게 됩니다. 여러 제약들이 많지만 (비대면, 시간차, 인터넷 불안정등)이 모든 것을 뚫고 은혜주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만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사역을 섬기기전에 먼저 복음으로 새로와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섬기는 부모세대와 복음을 듣게될 다음세대가 연합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후에도 저희 가족은 5개월 동안 훈련사역에 동참하고 브랜치스 뮤지컬팀의 선교전도 방향성을 세워나가는 일을 도울 것입니다. (329일 더 가스펠 공연준비, 마임전도세미나, 움직임연기지도거리전도 작품창작및 전수등)

 

 

4. 이태리 선교팀 (R.E.M) 과 연합사역 준비 (아트미니스트리팀 창립에 대한 비전)

 

새로운 프랑스 정착지로 프랑스 남부를 결정하기된 결정적 계기가 된 것은 지금까지 꾸준히 연합하여 사역해 왔던 이태리 선교팀과 더 가까이서 사역하기 위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기도하고 있는 지역에서 차로 3시반 거리에 새로운 훈련센타를 (느헤미아 공동체) 세우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또 그 센타에 젊은 사역자들이 각자의 예술적 재능을 사용하여 전도의 도구로 삼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최근에 듣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다음세대 문화예술전도자들을 훈련시키길 기도했는데 이제 그 일이 시작되려는 것 같습니다. 귀한 동역의 그림이 하나님안에서 준비되어지길 기도부탁드립니다.

 

 

5. 파송 예배 (26, 산본 해민 교회)

 

GP선교회에 경력선교사로 허입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파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래 함께 기도해준 본 교회인 해민교회가 주파송교회로서 파송식을 섬겨주셨습니다. GP대표이신 김동건대표님을 비롯하여 여러 GP관계자분들과 최초 파송 선교단체인 C텐트메이커의 이창진대표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해민교회 가족들로부터 따뜻한 환송을 받으며 앞으로 귀한 기도의 끈으로 이어져 연합하여 선교지와 한국교회를 품고 기도하는 동역관계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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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방울의 마중물이 되어줄 월 1구좌(1만원) 후원자를 찾습니다.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는 어려운 시국에 후원을 부탁하는 것이 무엇보다 어려운 일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기도하며 함께 마음을 합하여 한방울의 마중물이 되어줄 동역자들을 구합니다.

 

 

 

<후원계좌> 하나은행 990-194764-195 / 예금주명: GP(최병길, 오인애)

 

<후원자등록안내> -선교회 자료 안내, 연말전산등록, 후원영수문자 수신등을 위하여 후원자정보등록을 아래 사이트에 부탁드립니다.  http://gpinternational.org/gp_donation2 (담당간사 02-443-0883) -첫 후원금을 입금하신 후 단체로 전화주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도제목:

 

1. 211일 한국 출국과 캐나다 입국이 은혜가운데 아무 어려움 없기를.

 

2. 218~22일까지 캐나다와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될 캠프가 성령충만하기를.

 

3.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과 날마다 친밀함을 유지하며, 가족이 깨어 연합하여 기도하도록

 

4. 함께 동역하는 프랑스 (쌩껑땅교회, 까림(모슬렘)), 이탈리아 (R.E.M) 등의 선교지에서 날마다  주의 복음이 선포되고 회복이 일어나도록

 

5. 함께 동역하는 후원 교회들과 후원자들의 공동체가 강건하고 성장하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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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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