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찬양 집회 PULSE

이번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쌩껑땅의 세 교회 청년들이 모여서 찬양을 하고 말씀이 선포되고 함께 중보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PULSE ( Prière, Unité, Louange, Service, Edification)  의 약자인데, 기도 & 하나됨 & 찬양 & 섬김 & 세움이라는 뜻입니다. 청년들이 모여서 찬양할때에 뜨겁게 주님을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특별히 이번주 부터 세 교회 청년들이 페이스북에 기타를 들고 자신이 작곡한 찬양을 릴레이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순절 교회의 한 자매가 시작해서 현재까지 여러명이 참여 했는데, 그 모습이 참 귀합니다. 교회의 18세 청년 파뉴엘이 그럽니다. 그 또래 아이들은 페이스북에 보드카나 독한 술을 한번에 들이키고, 느낌이 어떤지 뭐가 좋은지 이런것들을 찍어서 다른 아이들에게 보고 따라하게 한다고 하면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찬양을 부르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을 릴레이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작곡이라서 자신의 간증이 많이 들어가고 그냥 따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 부르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그 느낌을 전달 받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그날 줄리앙 부부와 함께 청년들이 먹을 샌드위치를 만들고 지난번 전시회에 사용했던 그림 8~10점을 선택해 미니 전시회를 해서 크리스천 청년들과 함께 올 넌크리스천 청년들에게 박신호 선교사님 작품이 그려진 엽서를 나누어 줄 예정입니다. 지난번 청년들이 만들었던 이젤을 흰색 페인트 칠 작업도 이번주에 잘 마쳤습니다. 작품은 청년들에 맞추어 믿음, 언약, 순종의 테마를 고르려고 합니다. 이번 찬양 집회에서 주님의 임재로 청년들이 뜨거워지고 주님의 임재가운데로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중보해 주세요~ 그리고 꽃샘추위로 아직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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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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