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매주 금요일 오후 청소를 하러 교회에 가는데, 오늘 벤자민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벤자민이 병원에 간 이후로 진단 결과가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와서 집에 돌아왔으나,

알코올을 하고 신경 쇠약이신 어머니가 벤자민을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서 지금 노숙자들이 생활하는 곳에 있다고 합니다.

벤자민은 지금 집에도 갈 수 없어 상황이 무척 어려워 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요즈음은 정말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삽니다. 어떤 사람의 삶이 변화 되는 것은 거의 기적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벤자민 처럼 어렸을때부터 정신과 의사 진찰을 하고 학교 수업도 따라가지 못해 수능을 보지 못하고,

어디서 부터 나오는지 모르는 너무 폭력적인 행동들로 인해 집에도 갈 수 없는 상황이 된 벤자민... 그는

또래 20세 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정말 벤자민의 삶에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할 뿐입니다.

벤자민은 가슴에 고통이 가득한 마음이 연약한 주님의 아들입니다.

이 아들이 어떻게 주님께 돌아 갈 수 있을까요?

이 아들의 옆에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싶은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계속 벤자민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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