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만났습니다~



은혜를 ...만났습니다~
빛이는 어제 갑자기 오후 수업이 생겨서 못왔지만,
중앙아프리카에서 프랑스로 온지 1년되었다는 은혜는 엄청 똑똑한 아이입니다.
중학교 우등생반에서 공부하고 한국어도 혼자 독학해서 한달도 안되었는데,
몇가지 말을 말하고 읽고 책도 사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손에다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라고 쓴다는게 저렇게 귀엽게 써왔습니다.
정으로 시작하는 성이어서 이름을 "정은혜"라고 붙여 줬더니 좋아했습니다 ~
한국에 대해서 모든것을 알고 싶다는 은혜는 알고보니

성극때 저한테 붙어 헤어지기 싫다고 했던 에스더의 언니였습니다 !!

우린 앞으로 어떤 만남을 이어갈지 모르겠지만

이 아이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아이라서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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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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