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예배자들 ^^

어제 주일 예배에는 6명의 새로운 성도님들이 함께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조제뜨 할머님, 조니, 장바티스트, 나심(어린이), 브라이언(어린이), 카빌에서 온 남자분, 이들은 이미 주일 예배에 몇 번씩 왔었고 이제 정기적으로 예배를 참여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교인들이 집으로 방문하고 계속 기도했고 이제는 예배에 나오고 있기에,  이제 정말 이들 마음이 주님께 드려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제외하고도, 아가페라고 한달에 한번씩 모든 교인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있는데, 마튜와 마틸드, 브라이언 (어른), 루카 (어린이), 로망과 안 세실 (기욤의 친구) 총 6명의 새로운 성도들이 아가페에 참여했습니다. 특별한 전도 행사를 제외하고 일반 주일 예배에 12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있었던 적은 이제껏 없었던 일입니다. 이들을 제외하고도 이미 전도행사나 성극 준비 그리고 동료나 가족, 이웃등 이미 교회를 한번이라도 오고간 새 성도들이 점점 많아져 40명이 넘고 있습니다.


아침 기도회는 한두달전부터 추워진 날씨로 인원이 줄어 규칙적으로 오시는 5-8명의 성도님들이 교회와 새로운 성도님들 그리고 앞으로 있는 성탄절 성극을 위해 중보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야 할 영혼들이 많아져서 10명씩 나누어서 기도하기 시작했지만 기도가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특별히 지난 여러차례의 전도행사와 맞물리며  성탄절 성극에 참여하는 새로운 친구들과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등 더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실 수 있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영혼들을 우리가 잘 감당할때만이 주님께서 더 많은 영혼들을 교회로 보내주실줄로 생각이되며, 지금이 바로 중보 기도팀이 기도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느낍니다. 


오늘 다시 한번 계속 새로 오고있는 성도님들과 지인들과 가족들 그리고 이미 교회 구성원이지만 신앙에 약해 더욱 기도를 해야 하는 성도님들을 다시 한번 리스트를 만들고  중보기도팀이 책임지고 기도하도록 결정했습니다. 리스트를 구체적으로 작성을 해보니 80명이 훨씬 넘는 영혼들을 우리에게 맡기셨고 리스트에 있는 이름이 그냥 모르는 사람의 이름이 아닌 나에게 맡긴  한 영혼임을 인식하고  중보자의 대열에 서서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해야 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정말 감사한 것은 교회에 중보자들이 있고 그 중보자들과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한국과 여러 다른 곳에 계시는 중보자들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시 한번 주님께 맡기도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해주십시오~


2014년 한해 동안 뿌린 씨앗들의 열매가 조금씩 보이고 있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교회의 리더쉽과 청년들과 어린아이들, 그리고 장년과 노년의 중보자들을 위해 더욱 중보해 주시고,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 부어지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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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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