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무리들 성극에 참여하다~

이번주 화요 집회가 끝나고 교회에 카페타임을 통해 새로 오고 계속 교회를 오고 갔던 청년들이 교회 앞에 무리로 서 있었습니다. 이번 성탄절 성극에 이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댄스를 넣어 함께 하자고 제안했는데 이들이 흔쾌히 받아 들이고 내일 (토)  저녁 6시  연습을 위해 교회에 오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제 약 한 달 남은 시간에 시나리오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아 준비하는 리더자들 (미겔, 알리씨아, 두명의 파스칼 (프랑스인과 콩고인)이 일이 많고 특히 알리씨아가 마음의 부담이 많아 계속 중보가 필요합니다. 어제 저녁도 남편과 미겔, 알리씨아 부부와 함께 미장쎈 (연출)을 놓고 몇시간씩 준비했는데 사실 연극만 해도 일이 많은데 시나리오도 다 쓰고 무대 장치 및 소품도 다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기도회 때 저희 마음 가운데 주신 마음은 이번 성탄절 성극 또한 저희가 생각하는 수준을 뛰어 넘어 놀라운 일들이 생길거라는 마음입니다. 그저 해마다 해오던 수준의 성극을 유지하는 수준이 아니라 이번엔 넌크리스천 청년들이 와서 성극을 참여하며, 또 이번 성극을 통해서 분명 하나님께서 만지시고 일하셔서 저희 모두가 깜짝 놀랄것 같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사역에 원천이 되어 부담을 떨치고 새로 오는 청년들을 잘 케어하고 우리 교회 청년들이 이들과 기쁨으로 새로운 관계를 잘 형성하도록 기도 많이 해주시고 성탄절 성극 또한 기도로 저희와 함께 참여해주셔서 한 달 뒤 정말 다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기대하며 꿈꿉니다~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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