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써 내려갈 사도행전 ~

어제 금식 기도회는 15명의 성도님의 참여와 함께 말씀, 찬양, 기도가 어울러지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엔  소수가 함께 할 줄 알았는데, 이번 전도 행사에 은혜를 받고 또 방학기간이어서 미겔, 알리씨아, 비탈과 세포라, 기욤, 마튜가 참여하면서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아침에 해가 뜰때부터 해가 질때까지 예배하며 비록 금식 기도라해도 지치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깊히 들어갈수 있었고 다 함께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 함께 사도행전을 1장부터 28장까지 보며 유럽과 아시아에 전도 여행을 떠났던 사도들의 모습들에서 오늘날도 사도들 처럼 성령의 능력으로전도 여행을 떠날  우리 교회를 생각하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사도 행전이 마치 우리의 이야기가 될 것 같다는 영감도 받았습니다.  유럽 안에서는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등의 국가는 프랑스와는 아주 가깝게 근접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이번 덴마크 신학생들 가운데 목사님딸과 교제중인 청년이 이태리인이고 그 친구들를 포함해 4명이나 되는 이태리인들이 왔었습니다.  이탈리아는 프랑스 만큼  개신교의 비율이 2퍼센트 남짓한 유럽에서 어려운 국가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탈리어도 잘하는 미겔, 알리씨아 부부도 있고, 무엇보다 목사님 사모님께서도 앞으로 장기적으로 이번 이탈리아 청년들의 부모님교회와 함께 동역하고 싶다고 하셔서 조만간 로마에 우리 청년들과 함께 전도 여행을 떠나는 것도 기대해봅니다~


이제는 무엇보다 성령의 뜨거운 불과 능력을 받기를 우리 함께 모여 기도하고 더욱 예배가 뜨거워지기를 계속 기도함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무엇인지 묵상하고 찬양하는 그 예배 시간 가운데 우리는 성령으로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  사도 바울의 마케도니아의 환상처럼, 우리 청년들도 이 지역과 나라와 더 나아가 유럽을 향해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청년들이 되도록 다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Leave Comments


오늘:
1
어제:
4
전체:
12,317


BLOG main image
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최근 글

()

최근 댓글

최근 엮인글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