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 & RUTH 's

쌩껑땅 교회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여름 전도 행사가 있습니다. 지역센터의 약 2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꽁트와 마임을 하며 사랑을 전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기간동안 14일과 15일은 파리의 한인교회인 삼일 교회와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선교 오시는 청년들과 더불어 이 곳의 큰 공원에서 태권무, 마임, 부채춤,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틍등을 할 예정입니다. 다행히 시에서 허가를 내주어서 이제 3주 남은 기간 동안 기도와 더불어 실질적인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꽁트는 알리시아와 미겔 부부가 맡아 준비를 하는데 알리시아가 저혈압으로 3주 병가를 내어서 지금 몸이 많이 허약한 상태여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어제는 교회에서 근처 호수로 피크닉을 갔는데,  그 곳에서 남편은 기욤과 로하와 함께 마임을 연습했습니다. 애플트리의 경우 이미 미겔과 비탈이 세잔느에서 함께 공연을 했던 것이 도움이 될것이고 마임 하트와 구속은 이번에 청년들과 새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태권무의 경우 마땅한 영상을 찾지 못했는데 감사하게도 이미 프랑스에 선교로 다녀 가셨던 용운 간사님께서 청년들과 영상을 직접 찍어서 보내주셔서 그 것으로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며 처음으로 프랑스 청년들과 더불어 함께 이제 전도 활동을 함께 시작할 수 있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이번 전도행사에 중요한 기도 제목은 단기 선교를 오시는 교회에서 프랑스가 선교지임을 인식하고 더 많은 예배자들과 중보자들이 프랑스 땅을 와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또한 저희 교회 청년들이 이번 전도행사를 통해 세워지고 훈련되어져서 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청년들도 성장하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쌩껑땅 교회, 삼일교회,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함께 온전히 연합하고 풍성한 교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이 3주의 준비 기간동안 성령 충만을 함께 구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