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새로운 문이 열리다 ^^

지난 수요일 도서관장님과의 미팅 그리고 어제 부시장님과 7월 선교 허가 미팅이 기도로 은혜가운데 잘 마쳐졌습니다 ^^  도서관의 경우 1차 세계 대전  참전 병사 Poilou 가 기록한 일기를 바탕으로 한 합창단과 도서관이 함께 노래와 글로 당시 쓸쓸하고 힘들었던 1차 세계 대전 당시의 전쟁 상황을 묘사하는 작품을 함께 만들기로 했는데 지난 전시회 때 남편이 마임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도서관장님께서 연락을 주셨었습니다. 미팅은 처음 만난 사람들인데도 서로 신뢰가운데 잘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지난 3월에 남편이 여기 음악 학교인 꽁세르바트와와 함께 한 작품 트리모니샤에 단원들이 이 합창단원이어서 남편에 대해서 좋게 소개를 시켜서 합창단 관계자들께서 호의적이셨습니다. 이 날 11월에 있을 1차 세계 대전 합작품에 대한 큰 그림을 함께 나누었는데 저희는 곡과 텍스트가 정해저야 작업이 가능해 다시 7월 2일에 두번째 미팅을 잡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시청 관계자와 만나는 줄 알았던 7월 14일~15일 여름 단기 선교 (한인교회 협력) 미팅이 지난 5월에 만났던 부시장님과 그 직원이어서 한결 수월했습니다. 처음엔 사진과 말로서 길거리 공연과 마임 및 태권무, 페이스페인팅 및 부채춤을 한다고 했을때는 크게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전시회 끝나고 파스칼과 남편이 만들어 놓았던 3분이 안되는 동영상을 보고서 아주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서 안전 사항을 체크하고 다시 연락 준다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참 주님께서 도와 주신것이 그 부시장님을 만나고 사무실에서 나오는 그 문에서 바로 도서관장님을 만났습니다. 영상을 보신 부시장님께서 호의적이어서 그 아래 시청 직원인  도서관장님께서 호의적으로 대해주심을 느꼈습니다. 우연히 저희가 나오는 그 시점에 도서관장님께서 부시장님을 만나러 오신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 그렇게 저희를 도와주시는 성령님의 동역하심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시청에서 허가를 내주었다는 기쁜 소식을 사모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이렇게 기도로 기도로 문이 하나씩 열려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기도도 할 수 없었던 그 교회의 침체됨과 모든 전도 활동에 대한 불신에도 불구하고 쌩껑땅 교회에 하나님의 이미 계획하신 뜻가운데 들어가겠다는 의지의 계속 된 기도가 이렇게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이번에 열린 문으로 인해서 앞으로 교회 청년드로가 남편이 함께 계속 7월에 단기 선교를 하는 것이 아주 유리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함께 기도해주신 모든 기도의 동역자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저희 부부는 지금 올해 칠순이 되신 시어머님께서 오셔서 함께 파리 여행중에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건강히 잘 여행을 마치시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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