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도행사 및 도서관, 병원 사역 중보 기도 요청

6월에는 올해 칠순이 되신 시어머님께서 2주동안 프랑스로 저희를 방문하시고, 7월에 있을 전도 행사 (쌩껑땅 : 7월 8일~ 18일 / 파리: 21~25일)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낼 것 같습니다. 

7월 전도행사는 크게 작년부터 컨택이 된 ZUP 지역센터에서 꽁트와 마임을 통해 계속 아이들과의 관계를 발전 시키는 것입니다. 이 지역 센터는 이미 지난 5월 축제때 소개드린것 처럼 이민자가 가장 많은 쌩껑땅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7월 14일과 15일은 파리의 한인 교회인 삼일 교회와 미국의 한인교회와 협력할 예정이며, 이 곳의 큰 공원과 이민자 많은 지역에서 태권도, 페이스 페인팅 및 부채춤등 여러가지 활동으로 시민과 컨택한 후 저녁에 교회에서 찬양집회를 (또는 콘서트) 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은 특별히 무엇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보다 프랑스에 단기 선교를 오거나 파리에서 이미 프랑스를 품고 계신 성도들께서 쌩껑땅에 오셔서 함께 예배하고 기도를 올려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로 선교오신 분들이 프랑스 가정을 체험하고 프랑스 교회를 직접 보며 프랑스 우리가 알고 있는 카톨릭을 근간한 기독교 국가 아니라 인본주의로 개신교 1~3 퍼센트인 분명한 선교지라는 인식이 높아지길 바랄뿐입니다. 


특별히 다음주 수요일에는 도서관장님과 11월에 있을 1차 세계대전 기념하는 행사 관련 회의가 있고 금요일에는 시청에서 7월 전도행사를 위한 허가 신청관련 회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약 한 달 전에 제출한 병원 사역은 계속 기도중이며 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중요한 사역들이 한꺼번에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 저희는 놀라우면서도 담대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들에 공통점은 어린이 사역이라는 겁니다. 병원은 소아관 병동하고 컨택이 되었고, 도서관장님은 1차세계대전 관련으로 만났지만 저희에게 매주 수요일 어린아이들이 도서관에 오는데 마임도 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앞으로 어린아이들과의 관계 형성 가능성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또 시청에서 7월 14일, 15일 준비중인 공원과 ZUP 지역에  어린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고, 태권무도 선보이며 관계를 형성해 앞으로 지 지역의 사역을 위한 관계를 형성하려고 합니다. 


기도 중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은 정말 앞으로 시작되는 모든 사역에 대해 집중해서 기도하라입니다. 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저희 교회 교인들인 지난 25년동안 소속되어왔던 교단에서 했던 열매 없는 수많은 전도행사를 열심으로 섬겼고 교단에서 나온 후 어떤 행사든 회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더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신것 같습니다. 저희는 기도하기를 모든 사역이 주님께서 이미 계획하신것에 저희가 그저 들어가서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진행되고 있고 대부분 새롭게 문이 열려야하는 이 모든 일에 한국에서 저희 교회와 프랑스를 위해 중보해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함께 기도해주시고 중보함으로 함께 이 모든 사역을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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