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 된자가 먼저 되는자 되는 하나님의 은혜 ^^

약 한달전 세례를 받고 아침 기도회에서 말씀으로 은혜를 많이 받았던 기욤은 이제 연수를 마치고 다음 9월학기까지 3개월의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매일 매일 아침기도에 나아와 말씀을 보며 매일 매일 성장하는 기욤을 보며 저희는 정말 깜짝 깜짝 놀랍니다. 어제는 이제껏 마음으로는 원했으나 실제로 끊지 못했던 자신의 연약함인 담배를 놓고 지난주 처음으로 하나님과 진정으로 교제하며 결단하고 나아가서 드디어 담배를 끊을 수 있게되었다며 간증했습니다. 이번주 주일 예배가 끝난후 남편에게 와서 자신이 성경 공부가 더 필요하니 따로 저희와 성경 공부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했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나서 오늘 아침 옆에서 말씀을 깊게 체험하며 은혜를 나누는 기욤이 귀하고 귀한 그 한 영혼임을 느낍니다.


이 친구가 성경 통독을 작정한것 같습니다. 어제는 창세기를 읽고 수차례 다시 읽으며 요셉에 관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과 깨달음을 나누었습니다. 어제 창세기 읽고 바로 출애굽기 읽으려고 했는데 너무 빨리 그냥 책 읽듯 읽지말고 깊게 창세기를 묵상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수차례 다시 묵상했다는 소리를 듣고 곧" 나중 된자가 먼저 된자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이 친구는 20살의 자신의 삶을 되는 대로 주님을 모른체 살아와서 그런지 은혜를 맛본후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  앞으로 얼마나 이 친구가 성장할지 아주 기대가 됩니다.  기욤이 고백했습니다. 자신은 크리스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고 분발하것이라고요. 그러나 그냥 되는대로, 조금 아는 것에 만족하고, 말씀을 살아내야 겠다는 의지 없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신앙 생활을 하는 교회의 대부분의 모태신앙 청년들에게 분명 각성을 줄것입니다. 그리고 순수하게 하나님 말씀을 받고 순수하게 그 말씀대로 살겠다고 하루하루 작정하고 나아가는 기욤은 저희 부부에게도 더욱 분발하도록 좋은 동기를 줍니다.


우리 벤자민의 형이자 이제 주님과 함께 다시 새롭게 삶을 살아가는 20세의 청년 기욤~ 이제 말씀의 생수가 배에서 흐르는 기쁨을 맛볼겁니다. 그리고 곧 우유만 먹는 어린 신앙이 아닌 장성한 신앙으로 자라날것입니다. 아~ 놀랍습니다. 말씀은 힘이 있고 살아움직이며 삶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입니다. 기욤이 더욱 말씀을 사모하고 나아가서 말씀을 모르고 어린아이 신앙으로 머물고 있는 다수의 교회 청년들에게 각성이 되고 그 들을 깨울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기욤~ 화이팅!!!

Leave Comments


오늘:
1
어제:
4
전체:
12,317


BLOG main image
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최근 글

()

최근 댓글

최근 엮인글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