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카 막성이~ 둘째 조카 조엘이~ 셋째 조카 비키 ~

이번 이탈리아 단기 선교에서 만난 18세 프랑스 소년 막성스는 선교 내내 저희 부부를 이모, 삼촌이라고 부르며 따라왔습니다. 기도가 많이 필요한 이 청년은 그림을 그리는 청년인데 저희가 사는 곳에서 차로 한시간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번 선교에서 큰 은혜를 받고 그의 삶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와 그의 부모님이 기뻐하셨습니다. 한국 문화도 참 좋아하는 이 청년을 저희는 한국식으로 막성이라고 부르는데, 얼마나 이쁜지모릅니다 ~ 그리고 선교를 함께 떠난 북불의 17세 청년 조엘이도 막성이를 따라서 저희를 이모, 삼촌이라고 불렀습니다.


한국에 있는 4살인 친 조카 말고 저를 이모라고 부르는 청년은 처음이었습니다. 아,, 이제 제 나이가 이모가 되는 나이인가 봅니다. 이 청년은 남편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얼마나 잘 따라는지 모릅니다. 지금 저희 교회 청년들은 저희를 누나, 형아라고 부르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지난주 목요일 16세, 17세되는 소녀들을 초대해서 양념 치킨을 먹었는데 16세 된 빅토리아가 (비키) 저를 이모라고 부르는 것을 보며, 이제 저희도 십대들에겐 이모, 삼촌 세대가 된 것을 받아들입니다 ~ ^^ 하하하, 진짜 피도 안 섞였는데,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정말 주안에 한 가족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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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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