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단기 선교 - 이탈리아 밀라노, 마다가스카르

지난 금요일 저녁 8시 청년 모임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청년들보다 더 많은 새로운 청년들이 오는 것을 보며, 청년 모임 자체가 좋은 전도의 시간이 됨을 보았습니다. 조금씩 자리를 잡아 가며, 찬양과 기도 그리고 간증과 교제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기도하며 청년 모임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기도가 필요한 것은 새롭게 청년 리더가 된 친구들이 더욱더 말씀을 사모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성령이 더 부어지도록 기도해야 함을 느낍니다.  이 청년 리더들이 말씀을 사모하고 바로 서야만 다른 청년들에게 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고, 앞으로 청년 모임 자체가 말씀으로 성장하는 시간으로 바뀌어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이 기반이 되는 청년들이 튼튼한 기둥이 되어 받치는 역할을 다 감당하기에는 더욱 성장이 필요함을 보며, 이들을 더욱 격려하고 중보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청년 모임의 리더가 주축으로 (이탈리아계 청년 커플, 중앙 아프리카 출신 청년)이 10월에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마다카스카르로 단기 선교를 떠납니다. 올해 4월 로마 근교 퓨미치노에서 만나게 된 버스로 전도를 하는 팀을 밀라노에서 조인해서 현재 밀라노 엑스포로 세계 각국에서 오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17일에 떠나 25일에 돌아오는 일정의 밀라노 단기선교에서 다른 사람을 전도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더욱 하나님께 드려지고 자신의 마음이 더욱 선교되는 것입니다. 함께 떠나는 청년 중 한 친구는 타교회에서 조인한 미술을 하는 프랑스 친구인데 우울하고 어두운 예술세계를 가지고 있고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청년인데 이 시간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또 한 커플도 하나님을 뜨겁게 섬기다가 죄로인해 하나님과 멀어진 것도 모른체 최근 결혼하여 내년 1월 타국으로 떠나는 청년과 그의 아내를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들의 삶에서 늘 하나님께서 우선순위가 되시고, 그들이 떠날 하나님을 모르는 그 땅에서 빛의 자녀로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현재 저희 교회와 협력 관계에 있는 디종의 한 교회에서 주체가 되어 떠나는 마다가스카르 선교는 항공편 변경으로  총 30명의 팀이 5명이 되는 상황에서도 굳건히 심지를 지키고 떠나는 청년리더 중앙아프리카 출신 청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그 22일에 떠나 31일에 돌아오는 이 청년이 하나님의 특별하신 인도하심을 체험하고 그의 삶의 소명을 찾고 예정된 유업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보아스와 야긴스같은 이 청년 리더들이 이번 단기 선교를 통해서 하나님만 보고 의지하며 성장하는 청년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고, 오가는 길의 안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교회와의 선교팀내의 온전한 연합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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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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