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해 지는 쌩껑땅 교회 ^^ - transformation, réformation par le Saint Esprit

한차례 직접 가시회된 연합과 순종의 문제를 통해 교회는 더욱 소통하며 서로를 인정하고 연합하려는 성령의 움직임이 더 활발해졌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문제된 것을 말하지 않고 넘어가곤 했는데, 이제는 서로 더 연합을 선포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말하며 더욱 성숙해지는 모습입니다. 문제를 일으켰던 청년들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목사님 가정과 그 청년들 또한 피하지 않고 더욱 교회 안으로 들어오려는 모습을 보며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북불에서 말씀을 전해주시는 선교사님과 그 팀이 와서 창세기 10-12장을 나누었고 다시 한번 우리 삶의 왕이 누구인지 더욱 내어 드리는 예배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몇 개월 동안 기도를 말씀으로 선포하는 것을 중요하며, 이것이 교회를 세운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필요성을 깨달은 우리 청년 친구들은 주일에 바로 적용하며 연합과 주님의 사랑의 감사함을 외치며 선포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교회에 말씀가운데 자신이 죽어야 함을 말씀으로 선포했습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야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이 선포되며 자신의 의가 자신의 뜻이 하나님의 의와 뜻 가운데 죽어야 주님의 영광을 드러냄을 교회는 점점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년, 중년, 노년 모든 세대가 말씀으로 견고해지고 말씀으로 쇄신 (réformation)되는 교회의 모습을 보며 전의 모습을 기억해 봅니다. 그렇게 성령의 말씀은 변화 (Transformation)을 낳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완벽하지 않고 서로에게 의지된 한 몸, 교회입니다. 앞으로 끊임없이 주님과의 연합과 교회 지체안의 연합과 사랑을 방향성으로 두고 앞으로 나가는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무척 기대가 되는 아침입니다! 함께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고 후원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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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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