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계속 되는 공사를 위한 중보 요청 - Priez pour les traveux de l'Eglise


교회는 작년 4월 서류상 교단 소속의 건물 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1년간 하나님께서 친히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믿음을 주셔서 사역 내용을 나눈것 처럼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달라진 것은 교단 소속의 건물이다 보니 헌금을 들여 공사를 지속하지 못하고 오래전부터  중단해왔었는데, 작년부터 공사를 믿음으로 새롭게 시작한 것입니다. 처음에 전시회를 위해 2층에 목사님께서 방학때 마다 시간을 내셔서 부엌 공사를 하셨습니다. 손수 싱크대를 만드시고 내부 공사를 마치셨고 그 옆 2층 공간에 수십년간 쌓아온 목재, 철재등을 교인들과 함께 다 버리시고 정리하셨습니다.


교회건물에서는 보기 힘든 가스 온수 시스템도 더 투자해서 전기 온수 시스템으로 바꾸셨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몇년째 무너질수도 있어 흔히 길에서 보수하는 건물에 쓰는 철재봉으로  받치며 방치되어 왔는데, 철재봉이 모두 제거 되고 공사가 되어서 이제 페인트 칠만 남았습니다. 1층에 싱크대와 조명 시스템을 성도들이 힘을 합쳐서 공사하고 페인트칠해서 깔끔해 졌습니다. 가장 괄목할만한 것은 이탈리아 단기 선교 기간동안 교회에 남은 청년들과 목사님가정 그리고 성도님들께서 수십년전 화재로 불타서 그을음이 많았던 예배실 옆 넓은 공간을 하얀색 페인트로 다시 칠하고 주일 학교 학생들의 공간을 깔끔히 정리하고 보수하신 것입니다.


모던한 느낌으로 탈바꿈한 예배실 옆 공간은 주일 학교에 늘어난 어린이들이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고, 또 푸드 뱅크 때 외부 사람들을 대접하는 장소로 사용되어 좋은 교제를 할 수 있는 장소로 변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2층 창고처럼 방치된 넓은 공간 전체를 수리해서 주일학교 예배를 별도로 드릴수 있고, 문화 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서 현재 계획은 있으나 공간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전도 활동등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1층 화장실 공간에 장애인 화장실도 만들어지고 안전한 보안 시스템도 만들어져야 합니다.


시편 84장의 시온의 탄탄한 대로 같은 쌩껑땅 교회는 지금 내부적으로 어린이와 청년들에 대한 말씀이 열리고, 서로 다른 세대와 인종간의 소통의 노력으로 인한 연합 그리고 재정에 대해 죽었던 믿음이 다시 살아나 믿음으로 공사를 시작면서 새로운 국면에 이르렀습니다. 몇 가정으로 구성되었는 교회였는데, 다양한 전도 활동과 푸드뱅크 사역으로 새로운 성도와 청년, 어린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함께 기도해 주실것은 올해 안에 2층 공사가 진전이 되어 마무리가 되어서 공사도 마무리되고 또 교단과의 건물 문제도 교회와 잘 해결이 되어 꾸준히 주님과 한발 한발 전진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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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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