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교회의 비전 : 어린이들과 청년들 !!

연말과 연초에 여러차례 기도회를 통해 올 한해는 어린 아이들 세대가 말씀으로  인도되어 성장하고 청년 세대 또한 더욱 성숙한 신앙의 길로 인도될 것이라는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는 특별히 새롭게 두 남자아이가 예배에 나오기 시작하고  또 S국의 두 딸아이와,  L 자매의 다섯딸과 J 할머님의 손자 이렇게 새로운 어린아이들이 교회에 오가는 있는 상황입니다. 청년의 경우는 지난 송구 영신 예배에 우리 기존 청년과 새로운 청년해서 이미 30여명이 넘으면서 작년초에 비해 청년의 수가 이미 두배가 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어린이와 청년들이 교회에 나오면서 기존의 어린이  예배 시스템과 리더가 없는 청년모임 형태로는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성장도 없다는 위기로 시작된 기도를 통해 성령은 교회에 기도하는 자들에게 동일한 마음을 주시고 계십니다.



어린이 예배에 헌신과 섬김와 또 말씀을 철저히 준비하는 성경 공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마음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어른 예배에서 함께 찬양을 하다가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할때 세 그룹으로 나뉘어서 찬양을 배운다거나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가장 어린아이층 3-6살층은 그냥 방치가 되고 게임을 하나 놀게 놔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 준비도 2주에 한번이어서 사실상 아이들이 별도로 찬양하고 말씀을 배우는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 1월초 이 안건을 가지고 가장 어린아이층을 어린이 찬양이나 말씀을 준비하고 가르치려고 헌신하려는 사람들이 일어나야 하는 상황인데 분명 성숙한 신앙을 가진 청년 멤버들 마음 가운데 동일하게 말씀하고 계실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도 주일 어린이 예배를 돌아가면 맡는 시스템안에서 한달에 한번 사전에 잘 준비해서 어린이예배를 섬기기를 생각하고 있고 특별히 프랑스 어린아이들이 매주 수요일 오후 학교 수업이 없는 것을  이용해 10살전후의 어린이들에게 별도로 말씀과 찬양을 가르치는 것을 건의해서 주중인 수요일 오후에 여러가지 형태의 활동을 통해 주일 학교와는 다른 형태로 말씀과 찬양을 배울수 있도록 돕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청년들은 신앙의 성숙과 성결한 신앙 생활이 필요하다는 마음입니다.  이미 부모 세대를 통해 믿음의 유산을 받은 기존의 교회 청년들은 겉으로는 화려한것 같으나 자신이 구원 받았는지까지 고민하는 청년들도 있고 말씀과 기도보다도 자신들의 재능을 붙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별히 지난 7월부터 청년리더인 J 부부가 리더를 내려놓으면서 리더의 부재안에서 대부분 찬양팀으로 구성된 청년들은 서로 섬김도 순종이 없이 서로 부딪치고 서로 각자의 길로 가는 양상입니다. 아마 어린아이들 예배보다도 청년들의 이런 진퇴양난의 상황이 더욱 심각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자신이 주님안에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서지 못한 청년들은 지금 대부분의 청년들에게 필요한 이성관과 결혼관조차도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많아진  새로운 청년들은 아직 거듭나지 못했는데,  복음의 기본 교육도 없이 주일 예배 설교를 듣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들을 실질적으로 도우며 함께 나아가야 하는 우리 기존 청년들과 멤버들이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사님께서는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계신 상황이고 저희 부부는 현재로서는 역량도 부족하고, 청년이 아닌 어린아이들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지금 교회는 이 안건을 놓고 심각하게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두배가된 이 청년들을 놓고 기도하면서 주님께서는 분명 올해 청년들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준비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부재한 청년 모임을 시작하고 활성화해서 이미 주위에 계신 훌륭하신 목회자, 선교사님들을 초청해서 청년들이 들어야할 분명한 말씀과 비전들을 위해 교회는 문을 열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도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특별히 1월 초중순에 이 안건들을 놓고 교회 전체가 회의를 할때 무엇보다 정확한 하나님의 뜻대로 교회가 움직이고 나아가서 올 한해도 이미 계획하신 축복의 걸음을 걷는 복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중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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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선교사의 프랑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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