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헤리티지문화예술선교단 (HERITAGE ARTS MINISTRY)

by tentmaker posted Jun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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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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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 이후 교회에서 교사로 섬겼으며 어린이 전도협회에서의 모든 교육을 이수하고 어린이 전도사역자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리고 백석신학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이후 2012년 필리핀 선교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결혼 이후 아내와 함께 문화사역에 관심이 있어 교회에서 학생, 청년들과 함께 뮤지컬과 어린이 찬양 율동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공연을 하며 사역을 했습니다.
필리핀에 온 이후 헤리티지 문화예술 선교단을 만들어 필리핀의 청년들과 함께 문화예술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헤리티지 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한계를 느꼈고 좀 더 효과적인 사역의 필요성을 느껴 숭실사이버대학교 연예예술경역학과에 편입학을 하였고 지금은 늦깎이 대학생입니다. 졸업 이후 보다 전문적인 활동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고, 한국 정부와 현지 필리핀과의 연계점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헤리티지 멤버들 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중산층 이하의 대상들에게 기독교 마인드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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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스토리
헤리티지 공연팀
현재, 현지인들로 구성된 헤리티지 공연팀에는 몇가지의 콘텐츠가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뮤지컬은 정기공연 및 초청 공연을 통하여 복음 사역을 감당하는데 한국의 액츠 뮤지컬 선교단의 복음적인 작품과 같은 좋은 콘텐츠를 가진 단체와 네트워크로 다국적 파트너십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죽임당하신 어린양, 꿈의 사람 요셉, 쏠티와 함께’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전문팀의 도움으로 저희 팀의 부족한 부분을 배우며 훈련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습시간은 학생들인 것을 감안해 매 1,2회 연습하며, 영성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둘째, 난타는 뮤지컬 공연 전에 부드럽게 시선을 사로잡고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한 끝에 난타가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2017년 한국에서 전문 난타훈련코스를 수료하여 8월에 조직이 구성되었고 뮤지컬 팀과 함께 움직이고 있으며, 난타 정기공연을 함으로 필리핀 사람들 뿐 만아니라 한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셋째, 마임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특징을 통하여 어디서든지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마임 또한 뮤지컬과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마임은 원색적인 복음이 아닌 기독교 세계관이 묻어있는 작품으로서 마임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하심 그리고 인도하심을 경험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임은 처음에 동영상으로만 보고 훈련해서 공연 했었는데 한국의 전문마임이스트와의 연결을 통하여 더 전문적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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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가치와 제안
현지 문화사역자 양성과 자립구조
문화예술 선교는 필리핀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자신도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이들이 무대에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자신의 가족과 이웃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역사를 통하여 자신도 복음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자부심을 가지게 해 줍니다. 이제 현지 멤버들 중에서 일부는 전임사역자로 남아서 계속적인 문화예술사역자로 헌신하고, 일부는 자신의 꿈을 찾아서 또 다른 전문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헤리티지문화예술선교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지원하는 구조가 되기를 또한 기대합니다.
헤리티지 문화예술 선교단 모든 콘텐츠는 한국의 각 단체의 공연 허락을 받아 영어나 따갈로그어로 번역과 녹음을 통하여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 콘텐츠가 필요한 곳에는 훈련과정을 통하여 언제든 나누어주는 사역을 감당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 사역이 선교사에 의존하는 단체가 아니라 자립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공연 장비 렌트사업과 음악과 연기 아카데미 코스를 개설하여 수익을 얻고자 합니다.
 
문화예술선교의 후원필요
아직 한국교회는 공연문화선교의 인식이 부족하고 재정적인 후원도 부족한 상태입니다. 저희는 멤버들을 비전과 열정으로 이끌고 있으나 이들이 전문사역자가 될 때는 그에 상응하는 사례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음향장비와 조명장비 그리고 차량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최소한으로 준비해서도 공연을 하고 있지만 더 효과적인 공연사역을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채워져서 필리핀에서의 기독교 공연문화예술사역이 더 발전되고 널리 알려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