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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츠뮤지컬선교단
2016.09.18 22:06

ABA Philippines 아바필리핀 사역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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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츠뮤지컬선교단의 다국어프로젝트의 새 이름은 ABA입니다.Across Border ACTS의 앞글자입니다.

뮤지컬 죽임당하신 어린양이 2015년 11월 리메이크되어 이후 다음세대와 타문화권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ABA France가 프랑스 생껑땅시에서 진행되었고 지난 8월 ○국에서 두번째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9월 22일부터 세번째 아바프로젝트가 필리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에 함께하는 팀은 '헤리티지'라는 현지청년뮤지컬팀입니다.

헤리티지는 2015년 필리핀의 신정훈, 최혜영 선교사를 통해 모집된 팀입니다.

필리핀에서 뮤지컬은 아직 대중적이지 않은 매체입니다. 그런 여건에서 '헤리티지'는 2015년 컨티넨탈싱어즈의 '꿈의사람요셉'을 준비하여 누구든지 부담없이 공연을 보고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작품으로 액츠의 '죽임당하신 어린양' 리메이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보라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준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내가 구하는 것은 너희의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겠느냐'

- 고린도후서 12:14-15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세 번째 방문할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바울에 대한 안 좋은 거짓소문이 돌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소문은 바울이 안그런척 하면서 성도들의 재물을 탐하는 것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에 대한 자신의 본심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관심은 재물, 자신의 유익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의 관심은 오직 존재, 영혼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바울은 오히려 자신의 재물을 사용하기도 하며, 자신을 내어 주기까지 사랑하였습니다.

 

올 해 부쩍 많아진 ABA 사역들이 감사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참여하는 지체들의 상황을 볼 때 버거운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도 들었습니다.

자비량 사역원칙이라고는 하지만 저의 정체성이나 지체들의 정체성이나 모두 순회선교사로 세워졌다고 믿기 때문에 감사하게 기쁨으로 감당하면서도 간혹 무겁게 느껴질 때 이 말씀을 다시금 붙잡으며 힘을 얻게 됩니다.

물론 바울의 다른 서신에서처럼 복음을 전하는 자로 보냄을 받을 권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그럼에도 할수만 있다면 자신을 내어 주기까지 사랑하기로 선택하는 그 길로 가야겠습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그 이상의 것들은 주님의 발 앞에 내려 놓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 사역에도 다음세대 김미현 학생이 참여합니다.

현지팀과 함께 뮤지컬을 배우며 그 안에서 깊은 은헤가 경험되어지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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