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진선교사(한국본부/순회)

조지아(Georgia) 문화교류행사 '아름다운 대한민국'

by tentmaker posted Nov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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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Georgia) 문화교류행사
2018년 11월 25일~ 12월 2일
동유럽의 끝자락, 조지아에서 열리는 [조지아 한국 K-POP 댄스캠프], [제7회 아름다운대한민국] 공연에 한국의 Charis & Peaches 댄스팀과 CTM 이창진 선교사가 참여합니다.

조지아 하면 많은 분들이 미국의 조지아를 떠올리시는데 조지아는 동유럽의 국가입니다. 면적은 7만 7000 km², 인구는 463만 841 명이고, 북쪽은 러시아, 남쪽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남동쪽은 아르메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수도는 트빌리시(Tbilisi), 1936년 소비에트 연방을 구성하던 공화국의 하나인 그루지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이루고 있다가, 1991년 4월 9일 독립하였습니다.
종교분포는 동방정교회(83.4%), 이슬람교(10%), 아르메니아사도교회(2.9%), 복음주의기독교(1.4%), 카톨릭(1%) 입니다.

함께 협력하는 현지기관은 GKB(Georgian Korean Bridge)입니다.
GKB는 조지아와 한국사이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2년 설립되었고, 교육, 문화, 지원, 의료서비스등을 통해 두 나라의 가교가 되는 것이 목적으로 두 나라사이의 문을 열기 위해 조지아를 사랑하는 5명의 멤버가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 (홈페이지 인사말 중 발췌)

Charis & Peaches는 3년전부터 '야곱의우물'이라는 문화예술사역공동체에서 만난 김사비나 자매가 대표로 있는 댄스컴퍼니 카리스(Charis)와 피치스(Peaches)의 전문 댄서들과 선생님들로 모인 프로젝트팀입니다. 이번 조지아 사역을 위해 지난 여름에 결성해서 지금까지 이 일을 위해 땀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간에 맡은 역할은 

첫번째는 [조지아 한국 K-POP 댄스캠프] 입니다. 이 캠프는 GKB센터를 통해 연결된 현지청소년 댄스동아리 세 팀을 중심으로 K-POP댄스교실을 엽니다. 옆나라 터키만큼은 아니지만 조지아에도 한류의 바람은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동쪽의 먼나라 한국의 음악을 듣고 유투브를 보며 춤을 따라하며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청소년들과의 만남은 두 나라사이의 좋은 가교 역할이 될 것이고 GKB센터의 선교적 목적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청소년들과의 만남에도 따뜻한 나눔이 흐르기를 역시 기대합니다.

두번째는 올해 일곱번쨰로 열리는 한인회가 주최하는 행사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메인 공연으로 Charis & Peaches 팀이 무대에 섭니다
한인회, 대한민국 대사관 트빌리시분관이 주최하는 외교행사이기도 합니다. 

다음과 같이 기도를 요청합니다.
  1. 이번 행사가 조지아와 한국의 좋은 다리가 되기를
  2. K-POP댄스캠프를 통해 GKB와 현지청소년들과의 좋은 유대가 생기도록
  3. Charis & Peaches 팀원들의 건강을 위해 (연습일정으로 소소한 부상과 체력관리)
  4. Charis & Peaches 팀원 중 크리스천이 아닌 멤버들에게도 이번 여정으로 좋은 영향이 끼쳐지도록
  5. 아름다운 대한민국 행사가 한국과 조지아의 깊은 유대를 형성하고 선교의 발판이 되어지도록

이 행사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한국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문화교류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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