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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선교사(한국본부/순회)
2018.12.20 00:40

우린 모두 누군가에겐 선물이다. [2018조지아 문화교류사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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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누군가에겐 선물이다.
2018년 여름,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아 진행하는 2018년 한류문화캠프사업의 실행을 맡게 되어 어느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할 지 알아 보던 중, 조지아에서 GKB(Georgian Korean Bridge)문화센터사역을 하고 있는 문정배 선교사(이후 문부장^^)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 이 사업에 대한 가치와 의지를 서로 충분히 확인하고 현지에서 원하는 K-POP 댄스캠프를 진행할 수 있는 한국팀을 섭외해 사업이 가능한지 알아 보기로 했다.
 

▲ 조지아의 아름다운 자연 코카서스 산맥
ⓒ 2018 Changjin Lee All Rights Reserved. 

 

필자가 속한 선교단은 선교적컬러가 매우 강한 팀이어서 이번 사업에는 적합하지가 않았고, 일반에서 활동하는 K-POP 댄스를 가르칠 수 있는 팀이어야 했다.  그러다가 생각난 사람이 3년 전부터 매월 모이고 있는 ‘야곱의우물’ 문화사역자연합모임에서 만난 ‘카리스 댄스컴퍼니’의 ‘김사비나’ 대표였다. 김사비나 대표는 일반필드에서 댄서로, 뮤지컬연출가로, 댄스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과거 온누리교회 선교사훈련을 받고 터키에서 6개월간 단기선교사 경험이 있어 선교에 대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들어 왔었다.

 

그 후로  2년 동안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던 터라 갑작스러웠지만 전화를 해서 이 사업에 대한 제안을 했다. 제안을 들은 사비나 대표는 깜짝 놀랐다고 한다. 옛날 선교지에서 주셨던 마음, ‘K-POP 댄스를 가르치는 단기사역을 선교지에서 한다면 많은 현지 젊은이들과의 통로가 열릴 텐데..’라는 소원이 기억나서 최근 몇 몇 선교사들에게 연락을 해서 제안을 해 볼까 하다가도, '왠지 이런 사역을 이해하실까..' 싶어서 주저하고 있었다고 한다. 마음에 소원이 있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답답해 하던 차에 전화를 받은 것이었다.

 

빠르게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곧 이어 8월에 문부장과 세 명이 함께 모여 11월 말에 팀을 꾸려 들어가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사비나 대표는 본인의 팀 ‘카리스’와 필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또 한팀, 댄스크루 ‘피치스’의 최유리 대표와 만나 프로젝트 팀 ‘카리스 & 피치스’를 만들었다. 

그러던 중 조지아로 귀국한 문부장으로부터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원래 진행하던 K-POP 댄스캠프외에도 마침 그 기간에 한인회 주최 '아름다운 대한민국' 한인의 밤 행사가 진행되면서 그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순서를 맡아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캠프와 함께 공연이 중요한 비중이 되어, 공연작품을 세 달여간 준비하기로 했다.

 

중간에 참여인원에 대해서 크리스천들로만 구성된 팀으로 들어갈 것인지, 아니면 공연의 퀄리티를 우선으로 넌크리스천이어도 팀을 구성할 것인지 현지와 의논할 기회가 있었다. 결정된 것은 크리스천 넌크리스천의 구분 없이 세우기로 했다. 캠프진행은 크리스천인 김사비나 대표가 주로 메인을 맡아 진행하고 한인회의 ‘한류공연’은 그야말로 전문 K-POP댄스공연을 준비하기 했다. 

조지아의 환경상 직접적인 복음을 전하거나, 공격적인 사역을 하기보다 K-POP이라는 한류문화를 통해 현지단체들과 현지젊은이들과의 좋은 관계를 열어주는 것을 우선으로 택한 것이다.

 

2018년 11월 25일 - 11월 30일

막상, 공항에서 8명으로 구성된 카리스&피치스 팀을 만났을 때는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다. 왜냐하면 김사비나 대표 외에 7명의 멤버가 모두 넌크리스천이었기 때문이다. 늘 선교단원들과 다녔던 필자로서는 낯선 경험이었다. 이들과 사업(사역)을 함께 하는 것이 과연 어떤 그림일까? 

 

문부장과 한 방을 쓰면서 첫날부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감사하게도 두 사람에게 같은 마음을 주셨다. 한국에서 다음세대는 내 딸아이 학교만 봐도 한 반에 크리스천이 1-2명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어쩌면 8명의 멤버 중 7명이 넌크리스천인 것이 한국의 다음세대의 현실이 아닐까? 그리고 벌써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나를 비롯한 선교사들이 한국의 다음 세대 넌크리스천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었을까? 기독교를 바라보는 프레임이 빠르게 부정적으로 변해 가는 한국현실에서 이 친구들 또한 좋은 크리스천을 만날 기회, 특히 선교사, 목사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겠는가? 그런 맘이 들자 오히려 이 기간동안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것들을 보고 하나님 주신 사랑 흠뻑 누리고, 신앙에 대해서도 활짝 열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

 

도착한 주일이 지나 월, 화, 수요일 오전까지 조지아의 아름다운 도시와 자연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시차가 있는 나라에 온 건 처음이었고, 게다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조지아라는 낯선 땅에 와서 모든 것에 환호하고 모든 것에 행복해 했다. 코카서스 산맥의 눈덮힌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말을 잇지 못하고 ‘여기가 천국이 아니냐고’ 감탄하고, 이런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해 했다. 그리고 GKB센터의 스텝 한 분 한 분이 필자의 바램대로 모든 여정 가운데 정성껏 따뜻하게 챙겨 주시고 섬겨 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다. 

 

▲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Tbillisi)에서
ⓒ 2018 Changjin Lee All Rights Reserved. 

 

 

첫 날 그렇게 쎄 보이던(?) 친구들은 마냥 순수한 청년들로 변해 있었다. 한 명 한 명 그렇게 이뻐 보일 수가 없었다. 아빠 같다며 따르는 친구, 군 제대 후 댄서로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와 속 깊은 얘기를 나누기도 하고, 젊은 시절의 방황하던 옛날얘기도 나누면서 인도하신 하나님에 대한 간증을 하기도 하고.. 그 모든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기회를 만드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다. 한국에서는 치열한 경쟁과 생존의 문제로 씨름하던 젊은이들이 이 먼곳까지 초대되어 평생에 잊지 못할 여행을 하고 있었다.
 

▲ 설산으로 덮힌 구다우리(Gudauri)(위)
조지아정교의 근원지 즈바리(Jvari)에서(아래)
ⓒ 2018 Changjin Lee All Rights Reserved. 

 

 

수요일, 목요일 그리고 금요일 오픈 리허설까지 현지 K-POP 댄스대회에서 1, 2등 수상팀 포함, 세 그룹의 댄스동아리팀과 K-POP 댄스캠프가 진행되었다. 유투브만 보고 열심히 연습을 한 현지팀의 실력과 열정에 모두가 감동하고 감탄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유명한 댄스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선생들의 원포인트레슨은 현지 아이들에게 지금껏 받아 보지 못한 소중한 기회라는 것이 그들의 상기된 얼굴에 쓰여져 있었다. 이렇게 고치라고 주문을 하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다음 날 반드시 고쳐서 왔다. 사비나 대표는 한국에서도 이런 열정과 노력은 보기 힘들다고 할 정도라고 놀라워 했다.
 

▲ 2018 조지아 한국 K-POP 댄스캠프
ⓒ 2018 Changjin Lee All Rights Reserved. 

 

 

조지아에서 처음으로 공연되는 K-POP 댄스공연, 

금요일 공연장소인 자유대학 강당에 도착해 보니 공연을 하기엔 너무나 열학한 상황이어서 조명, 음향, 무대 모든 곳에 달라 붙어 손을 대야 했다. 조명은 다행히 한인회에서 대여를 해 주셨는데 그 나라의 유일한 조명 대여팀이라고 왔지만, 너무 경험이 없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공연컨셉에 맞게 조율해서 세팅을 해야 했다. 현지 조명팀은 자신만만하게 왔다가 한 번도 안해 본 컨셉에 맞추느라 진땀을 빼야 했다. 무대는 마루바닥을 관리하지 않아 깨어진 전구조각이며 이리저리 삐져나오고 패이고, 이대로 했다간 댄서들의 발이 필히 찢어질 상황이었다. 급히 장판을 어렵게 공수해서 무대 전체를 덮었다.
 

2018년 12월 1일 아름다운 대한민국 3부 K-POP 댄스페스티발

 

공연당일, 한류가 조지아에도 있다는 소문은 있어 왔지만 어느정도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첫 공연, 게다가 비까지 와서 많이들 못 오면 어떻게 하나 주최측의 걱정이 있었지만 걱정은 기우였다. 4시에 행사가 시작하는데 500석 강당은 3시 전부터 젊은이들로 가득찼다!!  기다리는 동안 K-POP 음악을 틀어주니 모두가 축제를 즐기듯 우렁차게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열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5시에 행사가 시작될 즈음에는 2층 그리고 복도까지 빼곡히 들어 차 8-900명 정도는 되는 듯 했다.

 

무대 뒤에서 대기하던 댄스팀들도 관중들의 열기를 보면서 감동하고, 왠지 모를 자긍심과  애국심에 불타 올랐다고 한다. 4시부터 5시까지는 식전행사와 한인들, 한글학교 학생들의 노래와 태권도 등의 발표회가 있었고 이윽고 6시부터 K-POP 메인공연이 시작되었다. 공연은 1시간 20분 정도로 사이 사이에 댄스캠프에 참여했던 현지댄스동아리팀의 공연과 함께 진행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그리고 무대를 불태울 것 같은 열정으로 한국의 ‘카리스 & 피치스’ 8명의 공연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첫 오프닝이 끝나자 사진을 찍고 있는 내 주변에서 탄성이 터져 나오는 것이 들렸다. ‘믿을 수 없어!’, ‘오, 이거 실제 상황이니?!’ 강당이 터져 버릴 것 같은 반응이었다.
 

▲ 공연전날 자유대학 강당에서 오픈리허설 중.
ⓒ 2018 Changjin Lee All Rights Reserved. 


 

한국에서 출발하기 1주일 전 8명의 연습하는 공간에 방문을 했었다. 어색하게 서로 인사하고 잠시 이들이 연습하는 것을 보았다. 낮에는 본인들의 일정들을 다 소화하고 밤에 모여 새벽 3-4까지 연습을 하고 있었다. 공연의 오프닝을 몇번이나 반복하고 있었다. 11월의 추운 겨울에도 땀으로 범벅이 되어 한 번 추고 나면 차가운 바닥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리고 또 반복..반복.. 근처 고깃집에서 저녁을 사주면서도 이정도 밖에 해 줄 것이 없는 것이 미안할 정도였다.

폭풍같이 고기를 흡입하곤 그들은 다시 연습실로 총총 사라졌다.

 

▲ 강남의 카리스댄스아카데미에서 연습 후 잠시 숨 고르는 중.
ⓒ 2018 Changjin Lee All Rights Reserved. 



 


오프닝이 끝났다. 오프닝의 마지막 신은 8명이 두 팔을 벌려 무대 위에 눕는 장면이다. 그리곤 서로 손을 잡는다. 일제히 함성이 터져 나오고.. 

필자는 한국에서 처음 만난 김나던 지하연습실, 그리고 지난 5일동안 이곳 조지아에서 동행하며 마냥 아이들처럼 행복해하며 보여줬던 친구들의 환한 미소와 보석같은 반짝임이 다 떠올라서.. 함성 가운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1시간 20분여의 공연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공연이 끝나도 돌아갈 기미가 안 보인다. 8명의 멤버들과 함께 사진찍고, 환호하며.. 겨우 겨우 돌려보내야 했다.
 

▲ K-POP 댄스페스티발 공연, 그리고 끝나지 않는 환호와 열기
ⓒ 2018 Changjin Lee All Rights Reserved. 


 

쉽게 가라앉지 않을 흥분을 가지고 숙소로 돌아와 마지막 밤을 나눴다.

 

"한국에선 잘 해야 하고, 뭔가 이루어 내지 않으면, 인정받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고 하지만 그건 거짓이야.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는 선물과 같은 존재야. 너희들이 나에게 선물이고, 이 나라에 선물이었듯이.."

 

몇몇 친구들은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건들기만 해도 눈물을 떨어뜨린다.

한 친구는 받은 진짜 은혜를 얘기하기도 한다.

 

‘내가 뭐라고…우리가 뭐라고...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이렇게 진정어린 고백을 들어본 적이 언제였던가..

이 친구들에게 이번 여행은 평생에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으리라.

그리고 이 땅에서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사람들과 사랑을 경험했을 것이다.

 

새로운 길

하나님이 새로운 일을 하신다.

이들을 통해 조지아의 GKB문화센터와 현지 젊은이들 사이의 아주 좋은 커넥션이 생기고, 그리고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도 보게 되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나에게 이번 여행의 놀라움은 8명의 청년들이다. 

한국은 점점 크리스천 다음세대가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부정적인 기독교프레임은 날로 선명해진다. 

어떻게 다음세대를 만날 것인가? 많은 고민들이 있고 시도가 있다.

그 중에 이번 여정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하나님의 여정이다. 그리고 그 중심은 여전히 일이 아니라 사람이며, 사랑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노동을 한다거나, 봉사활동 등의 선교활동은 여전히 꼭 필요한 현장에 있어야겠지만 의례 코스로 만들어 놓은 듯한 선교의 틀로서는 교회안의 청년들에게조차 점점 아웃리치에 대한 기대감을 사라지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네 일부 교회안 청년들은 이제 그닥 신선해 하거나, 감사해 하지 않는 듯도 하다. 그런데 이런 기회는 교회밖 청년들, 특히 문화예술 쪽의 전문인들에게는 너무나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새로운 길을 좀 더 가보자는 마음과 설레임이 교차한다.

이와 같은 기회를 좀 더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찾아 보려고 한다.

이와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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