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텐트안식단

본문시작


조회 수 17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6월 29일 금요일 사기내 자매와 신용운 형제를 프랑스로 보내는 파송 모임을 드리는 중에 마음에 생각난 말씀입니다.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 2:1~4>

 

주님의 마음을 바울 사도로부터 듣습니다.

Be Strong in the Grace that is in Christ Jesus!!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안에서 강하여라!!

 

프랑스로 들어가는 두 사람 뿐 아니라 저에게도, 우리 모두에게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직 은혜 안에서 강할 수 있고, 강해질 것입니다.

물론 내가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는 여전히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약함만을 묵상하며 오히려 약함을 방패 삼아 초막에 머물러 앉아 ‘여기가 좋사오니’ 라고 하는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고난 당하시기 전 베드로들과 산에 올라가셔서 그들 앞에서 변형된 몸을 보이신 적이 있습니다.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도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을 그들이 보았습니다.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마 17:4>

예수님은 산에서 내려오셔야 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마 17:12>

예수님은 고난을 받을 것을 아시고 변화산에서 내려 오셨습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 1:3>

 

이제 우리도 예수님처럼 산에서 내랴 와야 합니다.

오히려 산에서 내려와 고난이 기다리는 것 같은 저 땅으로 걸어 들어갈 때에 주님을 더욱 실재적으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은혜 안에서 강하게 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01

02

03

청년 때 읽었던 래리크랩(로렌스크랩)의 <결혼건축가>라는 책에 있던 그림입니다.

두고 두고 마음에 남아 있는 그림입니다.

우리가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그 곳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나를 붙들고 있는 지 매우 제한적으로 밖에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밑바닥이 까마득히 보이지 않는 저 낭떠러지로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뛰어 내릴 때 비로소 우리는 나를 붙잡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힘을 ‘팽팽’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은혜 안에서 강하게 붙잡으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프랑스로 떠나는 두 지체를 다시 한 번 축복하며

나도, 우리도 같이 떠납시다. 뛰어 내려 봅시다.

Dive to Him !!!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더불어 프랑스에서 만나게 될 충성된 사람들과 증인이 될 영혼들을 축복합니다.

 

Relay

Copyrights ⓒ 2006 AnB(Agulla&Brisga) All Rights Reserved.


  1. 14Jun

    sprinkle ?

    Sprinkle 이라는 단어가 왜?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전에는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다 상하였으므로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하여 놀랐거니와 ...
    Date2013.06.14 Reply0 Views297 file
    Read More
  2. 05Apr

    위로..Upward? Comfort?

    위로 어떻게 하면 위로할 수 있나요? 이떻게 하는 것이 위로하는 것인가요? ..... ..... 내 백성을 위로하라. Comfort my people. 이 말씀을 2010년부터 마음 한켠에 두고 있었습니다. 2010년 9월에 일본을 방문할 때...
    Date2013.04.05 Reply0 Views395 file
    Read More
  3. 24Jan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주님이 보시기엔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의 죄나 음란한 마음을 품기만 한 사람의 죄나 그 죄의 삯인 사망아래 놓여야 하는 데에는 동일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판단할 자격이...
    Date2013.01.24 Reply0 Views1260 file
    Read More
  4. 18Dec

    왕의 테이블에 앉은 절름발이

    므비보셋은 절름발이다. 그리고 무너진 왕조 사울가의 후손으로 스스로 죽은개와 같이 여기던 사람이다. 다윗은 므비보셋이 절름발이인가 아닌가에 의해 므비보셋을 대하지 않았다. 다윗은 오로지 므비보셋의 아버지 ...
    Date2012.12.18 Reply0 Views1281 file
    Read More
  5. 08Nov

    장님 코끼리 만지기

    오랜시간을 자신을 아웃사이더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었다. 그런데 최근에 드는 생각이지만 어느 순간 아웃사이더의 시각에서 인사이더를 아웃사이더로 소외시키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왜 그런 말도 있잖은가? 한...
    Date2012.11.08 Reply0 Views1695 file
    Read More
  6. 05Nov

    아둘람 공동체 The Fellowship of Adullam

    1 David left Gath and escaped to the cave of Adullam. When his brothers and his father's household heard about it, they went down to him there.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
    Date2012.11.05 Reply0 Views1660 file
    Read More
  7. 24Oct

    더불어 함께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삼상 18:1) After David had finished talking with Saul, Jonathan became one in spirit w...
    Date2012.10.24 Reply0 Views1683
    Read More
  8. 17Oct

    내가 너를 아는데 말이지...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라 네가 전...
    Date2012.10.17 Reply0 Views1569 file
    Read More
  9. 12Oct

    Two Kinds of Wisdom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Date2012.10.12 Reply0 Views1596 file
    Read More
  10. 14Sep

    무기력한 중보자

    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옆 자기의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읍에 들어오며 알리매 온 성읍이 부르짖는지라 
(삼상 4:13) 블레셋에게 패한 이스라엘이 ...
    Date2012.09.14 Reply0 Views1761 file
    Read More
  11. 12Sep

    여호와의 말씀으로 자기를 나타내시니라

    사무엘상 3장 19.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20.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
    Date2012.09.12 Reply0 Views1507 file
    Read More
  12. 10Sep

    하나님의 등불(Lamp of God)은 꺼지지 않았다

    The lamp of God had not yet gone out, and Samuel was laying down in the temple of the Lord, Where the ark of God was.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
    Date2012.09.10 Reply0 Views1817 file
    Read More
  13. 04Sep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삭개오가 자신의 소유물의 반을 떼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다고 할 때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라고 말씀하신다. 총체적인 ...
    Date2012.09.04 Reply0 Views1571 file
    Read More
  14. 31Aug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요나서 4:2) 이 말씀을 보니 이미 니느...
    Date2012.08.31 Reply0 Views1745
    Read More
  15. 23Aug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인내로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데...
    Date2012.08.23 Reply0 Views1782 file
    Read More
  16. No Image 07Aug

    벧엘.. 어디가 내가 거할 하나님의 집인가?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선교단 사역을 십 수년 하면서 늘 마음 한 켠에 가지고 있던 한 가지 짐은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와의 관계였다. 늘 주일에 사역이 잡...
    Date2012.08.07 Reply0 Views1727
    Read More
  17. 25Jul

    불의한 권위에 대해

    불의한 권위에 고통받는 지체들의 고충을 듣고 나누며 함께 분노하기도 하고 속상해 하기도 하면서도 언제부턴가 권위에 대한 나와는 다른 하나님의 생각을 반복해서 언급하신다는 감이 있습니다. 존 비비어의 '순종'...
    Date2012.07.25 Reply0 Views1740
    Read More
  18. 18Jul

    물이 깊은 곳으로 나가 그물을 내리고 고기를 잡아라

    말씀을 마치신 후 예수께서 시몬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물이 깊은 곳으로 나가 그물을 내리고 고기를 잡아라" 시몬이 대답했습니다.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대로 ...
    Date2012.07.18 Reply0 Views1691 file
    Read More
  19. 02Jul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한복음3:29,30> 가끔(아니..자주인가?) 사...
    Date2012.07.02 Reply0 Views1858 file
    Read More
  20. 30Jun

    Be strong in the grace that is in Christ Jesus.

    6월 29일 금요일 사기내 자매와 신용운 형제를 프랑스로 보내는 파송 모임을 드리는 중에 마음에 생각난 말씀입니다.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
    Date2012.06.30 Reply0 Views1797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