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텐트안식단

본문시작


조회 수 17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데살로니가전서 3:1~5>
 
주께서 너희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자기를 위해 두가지 기도를 부탁한다.-
첫째는 주의말씀이 빨리 퍼져(spread rapidly) 영광스럽게 되는 것이고(be honored)
둘째는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져달라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해 두가지를 기도한다.-
첫쨰는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도되기를
둘째는 그들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기를
 
그리고보니 바울은 항상 어떤 가치를 이야기할 떄 여러 가치를 나열하거나 적어도 대조되는 두가지 가치를 언급했던 것 같다.
 
바울의 이러한 가치의 균형에 대한 자세가 나는 참 감사하다.-
내가 받아들인 가치가 익숙해지면 그 가치는 또 다른 나의 연약함을 포장하고 방어하는 용도로 쓰기 쉽고, 
아직 내가 받아들이지 못한 가치는 나를 참소하며 무기력하게 만드는 용도로 쓰기 쉽다.
 
그래서 한 가지만 언급하면 때론 자만감이 높아지거나 자존감이 낮아지게 할 수 있다.
영적 조울증이 아닐까?
나는 어떤 가치는 무시하고 어떤 가치는 강화하려고 하지 않나?
 
그래서 난 내가 -
붙잡고 익숙한 가치는 감사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가치는 직면할 용기를 내고 싶다.
 
오늘 나는 
주의 말씀을 드러내어 살기를, 모든 악과 미혹으로부터 깨어 지켜지기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도되어지기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기를..
 
 

IMG_0687
Copyright © 2012 AnB All Rights Reserved. Photo by Agulla, in my garden

  1. 13Apr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이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신명기17:14...
    Date2011.04.13 Reply0 Views2855 file
    Read More
  2. 31Dec

    현상과 실상 & Happy New Year!!

    시편 23편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
    Date2013.12.31 Reply0 Views358 file
    Read More
  3. 15Jul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서 계십시오!!!!!

    6월 한달은 정신 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CTM 창립과 최병길 선교사 파송, 그리고 미뤄두었던 일들 정리하고 친구들의 출국 등.. 6월 말이 되서야 휴~ 이제 뭐라도 해볼까?... 7월1일에 아들이 화장실에서 세면대가 ...
    Date2013.07.15 Reply0 Views195 file
    Read More
  4. 23Aug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인내로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데...
    Date2012.08.23 Reply0 Views1782 file
    Read More
  5. 15Apr

    하나님의 말씀이 그 입술에 있는자 그가 선지자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신명기 18:15> 공교롭게 이 말씀을 오늘 묵상하기 전 하루 전 날 우연히 한국전...
    Date2011.04.15 Reply0 Views1982
    Read More
  6. 10Sep

    하나님의 등불(Lamp of God)은 꺼지지 않았다

    The lamp of God had not yet gone out, and Samuel was laying down in the temple of the Lord, Where the ark of God was.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
    Date2012.09.10 Reply0 Views1817 file
    Read More
  7. 04Apr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 the pledge of a good conscience toward God 神に 正しい 良心を 願い 求めること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Date2011.04.04 Reply0 Views1285 file
    Read More
  8. 27Sep

    푸르른 에셀나무

    창 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에셀나무는 수관이 둥글고 울창하며 가지는 가늘지만 능수버들처럼 늘어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잎은 작고 가는 것이 비...
    Date2014.09.27 Reply0 Views998 file
    Read More
  9. 15Aug

    트루먼쇼 - 자유의지에 대한 이야기

    오전에 케이블TV에서 방영하는 트루먼쇼를 잠시 봤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 중 손꼽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엔 가짜 하나님이 등장합니다. 그는 트루먼쇼를 만든 PD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지켜...
    Date2017.08.15 Reply0 Views471 file
    Read More
  10. 21Jan

    콜라병에선 콜라가 나온다(?)

    어떤 사람의 속물적 모습을 보면서 불편해 하고 비난하는 내 안엔 사실 감춰진 동일한 욕망이 있다. 그래서 그 욕망을 제어하고 있는 나를 그보다 우월하다 생각하면서 비난하는 것이 아닐까? 내 안의 그 욕망이 감...
    Date2021.01.21 Reply0 Views213 file
    Read More
  11. 25May

    치유 : 치료하여 병을 낫게 함

    요즘 집 앞에 산에 오르면 그야 말로 꽃 향기에 취하게 됩니다. 아카시아 향과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찔레 꽃 향이 압도적입니다. 아직 뜨겁지 않은 따듯한 햇살을 만끽하며 걷다 보면 이 모든 게 선물 같아 혼자 누리...
    Date2011.05.25 Reply0 Views2089 file
    Read More
  12. 26Feb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이스라엘은 보편적인 우리다. 아니 나라고 해야겠다. 나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mirecles)을 보아도 죄로부터 돌아서지 않는다. 홍해를 가르고 구름기둥, 불기둥. 반석을 쪼개어 터져 나오는 물 나는 그럼에도 더 ...
    Date2022.02.26 Reply0 Views196 file
    Read More
  13. 29Apr

    참 주인을 기다리는 야생마(?)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 <야고보서 3:2> 저는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말을 잘 안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실수할 일이 ...
    Date2011.04.29 Reply0 Views2087
    Read More
  14. 18Jul

    질병과 주거지를 위한 기도의 반석

    요즘 들어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한 두 가지 기도제목이 있는데 한가지는 건강에 대한 것이고 한가지는 집에 대한 것입니다. 아직은 젊다고 하지만 그래도 40세를 통과하고 나니 자연스레 한 두 가지씩 경계등이 켜지기...
    Date2011.07.18 Reply0 Views1873 file
    Read More
  15. 24Jan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주님이 보시기엔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의 죄나 음란한 마음을 품기만 한 사람의 죄나 그 죄의 삯인 사망아래 놓여야 하는 데에는 동일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판단할 자격이...
    Date2013.01.24 Reply0 Views1260 file
    Read More
  16. 20Jun

    정직함과 경외함에서 시작되는 찬양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시편 111:1> Praise the Lord. I will extol the Lord with all my heart in the council of the upright and in the assembly...
    Date2011.06.20 Reply0 Views1849 file
    Read More
  17. 23Apr

    정작 포도원을 허는 존재는 '작은' 여우다. 엄청난 괴물이 아니다.

    요즘에 딸이 하루에 다섯개씩 감사일기를 쓰는 걸 정말 잘 하고 있다. (인스타계정 따로 만들어 쓰고 있음.) 물론 한달 빠지지 않고 쓰면 용돈을 주기로 한 약속때문이겠지만..^^ 우리에겐 주어진 귀한 것들, 장점, ...
    Date2019.04.23 Reply0 Views340 file
    Read More
  18. 11Apr

    절기는 추억이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Date2011.04.11 Reply0 Views1814
    Read More
  19. 08Nov

    장님 코끼리 만지기

    오랜시간을 자신을 아웃사이더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었다. 그런데 최근에 드는 생각이지만 어느 순간 아웃사이더의 시각에서 인사이더를 아웃사이더로 소외시키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왜 그런 말도 있잖은가? 한...
    Date2012.11.08 Reply0 Views1695 file
    Read More
  20. 24May

    입에서는 달고 배에선 쓴 말씀, 단맛만 보고 뱉지 말고 삼켜라.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
    Date2012.05.24 Reply0 Views1723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