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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달은 정신 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CTM 창립과 최병길 선교사 파송, 그리고 미뤄두었던 일들 정리하고 친구들의 출국 등.. 6월 말이 되서야 휴~ 이제 뭐라도 해볼까?...
 
7월1일에 아들이 화장실에서 세면대가 떨어지면서 깨진 조각에 엉덩이를 다쳤습니다. 
다쳤다라고 하기엔 꽤 상처가 크고 넓어 응급실로 달려가 4시간여 봉합 수술을 하고 바로 입원을 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엉덩이에 살이 많아 뼈 안다친게 감사하고 괄약근을 살짝 비켜 나간게 감사하고 사고날 때 다행히 다른 식구가 아닌 제가 있었던게 감사하고 그나마 제일 안전하다는 엉덩이 이외 다른 곳으로 다치지 않은 것이 감사...
물론 본인이야 2주간 침대에 엎드려 고통스런 소독을 견뎌내야 했지만 말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퇴원해서 집에서 소독하고 간호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내 생각과 시간표대로 되어지지 않아서도 감사합니다. 
넘어지지 않고 잘 서 있을 수 있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 말씀묵상 중 영적전쟁은 뭔가를 해 내어 공적을 쌓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에베소서 6장을 통해 알려 주셨습니다. 
주님이 서 있게 한 그 땅에(your ground) 서 있는 것! 서 있는 것이 바로 영적전쟁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야 할 이유도 서 있기 위해서라고 생각되어졌습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you can take your stand against the devil's schemes.
- 에베소서 6:11
- 마귀의 책략을 대적해 일어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십시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For our struggle is not against flesh and blood, but against the rulers, against the authorities, against the powers of this dark world and against the spiritual forces of evil in the heavenly realms.
Therefore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when the day of evil comes, you may be able to stand your ground, and after you have done everything, to stand.
 
영적 전쟁의 의미를 이거다라고 한마디로 말할 수 없지만 적어도 '서 있는 것' 이라는 것을 보게 해 주셨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Moses answered the people, "Do not be afraid. Stand firm and you will see the deliverance the LORD will bring you today. The Egyptians you see today you will never see again.
The LORD will fight for you; you need only to be still."
- 출애굽기 14:13,14
 
사단 마귀는 끊임없이 우리를 넘어 뜨리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일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고 굳건히 일어섭니다.
우리가 서면 마치 모세의 팔이 올랐간 것처럼 하나님이 싸우십니다.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The Amalekites came and attacked the Israelites at Rephidim.
Moses said to Joshua, "Choose some of our men and go out to fight the Amalekites. Tomorrow I will stand on top of the hill with the staff of God in my hands."
- 출애굽기 17:8,9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 출애굽기 17:10~16
 
하나님이 있게 하신 골짜기에 내 골짜기를 끌어 안고 다만 서 있는 것!!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것!! 이것이 영적전쟁의 큰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Immediately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caught him. "You of little faith," he said, "why did you doubt?"
- 마태복음 14:31
 
내 계획과 환경이 다 무너져도 괜찮은 이유가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서게 하신 땅에 포기하지 않고 서 계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격려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서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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