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한 편에 달렸던 행악자가 예수님께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라고 부탁했다.
(누가복음23:42)
예수님이나 저나 이제 곧 십자가에 달려 죽을 운명인데 그런 예수님에게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When you come into your kingdom)라고 말했다는 것은 이 행악자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왕이시라는 사실을 믿었다고 생각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1:!2)
예수님 이름, 곧 예수님이 구원자요, 창조주요, 왕이시라는 사실을 믿고 실제로 그 예수님을 자신의 삶에 구원자로, 주인으로, 왕으로 받아들이는(영접하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다만 이 행악자는 예수님의 당신의 나라에 언젠가 임할 때라는 미래로 부탁했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즉각입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23:43)
사후에 천국에 있으리라는 의미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왕으로 모셔 들이는 순간 예수님의 다스림이 시작되어 예수님이 왕이신 나라 곧 천국, 낙원이 시작되었다라는 말로도 들립니다. 낙원이라는 말은 장소적인 개념도 반드시 포함되지만 더욱 중요한 방점은 ‘나와 함께(with me)’입니다.
당신의 나라는 당신의 다스림이 시작된 모든 곳입니다.
오늘!!! 당신의 나라인 내 안에 당신이 왕으로, 주인으로 다스리시도록 초청합니다.
When you come into my everyplace, I will be with You in your paradise.
Copyright ⓒ AnB(Agulla&Brisga) All Reserved. Photo by Agulla 2006
PS 예수님을 거절하는 순간!!! 제명이 됐어요~ (개콘보는 분들은 아시죠?^^)
2011.04.22 09:59
When You come into your kingdom
조회 수 2398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08 |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 2011.04.13 | 2855 |
107 | 현상과 실상 & Happy New Year!! | 2013.12.31 | 358 |
106 |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서 계십시오!!!!! | 2013.07.15 | 195 |
105 |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인내로 | 2012.08.23 | 1782 |
104 | 하나님의 말씀이 그 입술에 있는자 그가 선지자이다. | 2011.04.15 | 1982 |
103 | 하나님의 등불(Lamp of God)은 꺼지지 않았다 | 2012.09.10 | 1817 |
102 |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 | 2011.04.04 | 1285 |
101 | 푸르른 에셀나무 | 2014.09.27 | 998 |
100 | 트루먼쇼 - 자유의지에 대한 이야기 | 2017.08.15 | 471 |
99 | 콜라병에선 콜라가 나온다(?) | 2021.01.21 | 213 |
98 | 치유 : 치료하여 병을 낫게 함 | 2011.05.25 | 2089 |
97 |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 2022.02.26 | 196 |
96 | 참 주인을 기다리는 야생마(?) | 2011.04.29 | 2087 |
95 | 질병과 주거지를 위한 기도의 반석 | 2011.07.18 | 1873 |
94 |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 2013.01.24 | 1260 |
93 | 정직함과 경외함에서 시작되는 찬양 | 2011.06.20 | 1849 |
92 | 정작 포도원을 허는 존재는 '작은' 여우다. 엄청난 괴물이 아니다. | 2019.04.23 | 340 |
91 | 절기는 추억이다? | 2011.04.11 | 1814 |
90 | 장님 코끼리 만지기 | 2012.11.08 | 1695 |
89 | 입에서는 달고 배에선 쓴 말씀, 단맛만 보고 뱉지 말고 삼켜라. | 2012.05.24 | 1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