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텐트안식단

본문시작


2011.04.04 14:15

사랑과 집착

조회 수 10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36_3669.jpg

 

사랑은 나와 그가 성숙하기 위한 모험을 지속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때론 그 모험이 눈에 보이는 교제를 위태롭게 보이게 할 때도 있을 것이다.
진정한 교제가 깊어지는 것은 그 믿음의 모험으로 얻어진 그 어떤 결과(얻은것이든 잃은것이든)를 더 많이 나누고 공유한다는 것이다.

집착은 나와 그가 성숙하기 위한 모험을 지속적으로 포기하는 것이다.
늘 그 모험이 눈에 보이는 교제를 위태롭게 보이게 함으로 그에 기대어 가지고 있던 거짓 안정감이 깨어질까봐 두려워한다.
진정한 교제가 깨어지는 것은 그 믿음의 모험을 포기함으로 나누고 공유하는 것보다 그를 나의 거짓안정감의 도구로 붙잡아 매어놓는 것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며 진리는 아니다..

 

<2010,6,30 작성한 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file 2011.04.13 2855
107 현상과 실상 & Happy New Year!! file 2013.12.31 358
106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서 계십시오!!!!! file 2013.07.15 195
105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인내로 file 2012.08.23 1782
104 하나님의 말씀이 그 입술에 있는자 그가 선지자이다. 2011.04.15 1982
103 하나님의 등불(Lamp of God)은 꺼지지 않았다 file 2012.09.10 1817
102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 file 2011.04.04 1285
101 푸르른 에셀나무 file 2014.09.27 998
100 트루먼쇼 - 자유의지에 대한 이야기 file 2017.08.15 471
99 콜라병에선 콜라가 나온다(?) file 2021.01.21 214
98 치유 : 치료하여 병을 낫게 함 file 2011.05.25 2089
97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file 2022.02.26 197
96 참 주인을 기다리는 야생마(?) 2011.04.29 2087
95 질병과 주거지를 위한 기도의 반석 file 2011.07.18 1873
94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file 2013.01.24 1260
93 정직함과 경외함에서 시작되는 찬양 file 2011.06.20 1849
92 정작 포도원을 허는 존재는 '작은' 여우다. 엄청난 괴물이 아니다. file 2019.04.23 341
91 절기는 추억이다? 2011.04.11 1814
90 장님 코끼리 만지기 file 2012.11.08 1695
89 입에서는 달고 배에선 쓴 말씀, 단맛만 보고 뱉지 말고 삼켜라. file 2012.05.24 17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