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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한복음3:29,30>

가끔(아니..자주인가?) 사역을 하면서도 온통 나에게 집중되어 있을 때가 있다. 내가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나를 통해 누군가가 반응하는가? 나를 통해 빈틈 없이 무언가 이루어져야만 할 것 같은 생각에 완벽주의가 나오기도 한다. 대충 대충 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나에 대한 집중을 거두고 사람의 인정으로 나를 채우려는 힘을 거두고 하나님이 나를 붙잡으시도록 거절이라는 절벽으로 뛰어내려야 한다.

사역의 대상이 거절할지 안할지는 주님의 주권이며 주님의 때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주님이 나를 채우시고 인정하실 것이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 1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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