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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5:32

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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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31일 아침

 

빈 배..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지만 아무 것도 잡지 못 한 '빈 배'


빈 배에 주님이 오르신다.


또 다시 빈 배가 되어 버린 느낌이 맞다.
중국 투어 이후 갑자기 그리고 급속히 터져 나온 고통이 온 몸을 휩쓸고 지나가는 느낌이다.
중국에서의 만선의 기쁨이 텅 빈 배의 공허를 더욱 크게 해 놓았는지 모른다.


'빈 배'..

다시 주님이 이 빈 배에 오르시기만을 기다린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수고와 정반대 방향으로 말씀하시더라도 말씀에 의지해 그물을 내릴 것인가?
밤이 맞도록 수고했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관념이 아닌 현상적인 사실을 인정한다.

하루 아침에 '빈 배'가 되어 버린 것도 당신의 배에 주님으로 오르시기 위한 사랑일까?

빈 배에 주님이 오르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눅 5:1-11